서울영락교회의 호산나성가대 미주순회공연이 지난달 15일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비전센터에서 열렸다. 광복절 기념 음악회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 호산나성가대는 ‘평화의 노래’

                ‘사랑은 하나님께서’ ‘아리랑’ 등을 원숙한 화음으로 노래했다.

               호산나 찬양대는 15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음악회를 가진데 이어 17일에는 나성영락교회와 인랜드

               교회에서 각각 공연을 가졌다.

               1978년부터 해외 순회공연을 해온 호산나성가대는 이번에 시애틀형제교회, 타코마중앙장로교회,

               캐나다 밴쿠버 소재 삼성장로교회에서도 콘서트를 열었다.

               서울 영락교회 호산나 찬양대는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주축으로 100여명의 단원이 순회

               연주에 동참하고 있으며 2년마다 해외순회연주를 실시하고 있는 정상급 수준의 찬양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