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 섬기기’ 캠페인을 주도하는 ‘처치클리닉’(상임연구원 손기성 목사)은 오는 9월22일(월) 오후 2시부터 버지니아 주 페어팍스에 위치한 은혜장로교회에서 ‘작은 교회 리더 세우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처치클리닉은 지난 7월에 미래학자인 최윤식 박사를 초청해 ‘이민교회 미래예측’이라는 세미나를 통해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시대를 보는 통찰력을 열어주고 깊은 도전을 던져 주었다.

손기성 목사(상임연구원)는 “‘교황 신드롬’이 한국 사회를 흔들고, 고국이든 이민 사회든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현실을 가장 은혜롭게 극복하는 길은 ‘홍보나 변명’이 아니라 작은 교회들이 건강하게 세워져 가는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교회가 교회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주님이 마지막 때 주의해야 할 것들로 말씀하신 바리새인의 누룩(형식)과 헤롯의 누룩(세속주의-돈,권력)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길은 목회자가 바로 서는 것과 함께할 리더를 바로 세우는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OEC Consulting(Organizational Effective Cycle)을 통한 목회 진단’(1강), ‘평신도 리더와 함께 하는 목회’(2강), ‘평신도 리더가 갖추어야 할 4가지 핵심 요소’(3강) 등을 주제로 다룬다. 강사로 나서는 박순종 목사는 총신대학, 동대학원, 동 선교대학원을 졸업했고, 한국 사랑의 교회 부목사로 십여년 간 국제제자훈련원 칼넷을 담당했으며, 현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훈련사역 담당 목사로 섬기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703-725-6468 로 하면 된다.
 

▲처치클리닉 세미나에서 강의하는 손기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