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9 (화) 16:35 ㆍ추천: 0
미국장로교(PCA) 한인동북부노회 제8회 정기노회가 9월 9일(화) 오전 10시30분 뉴욕장로교회(이승한 목사)에서 열렸다. 임원선출을 통해 노회장 구자범 목사(뉴욕광염교회)가 재선됐으며, 서기 이후찬 목사, 부서기 이성은 목사, 회록서기 안재현 목사, 부회록 서기 김마태 목사, 재정부장 정상철 목사 등을 선출했다. 노회장 직을 서로 사양하는 모습, 공천부에서 일괄적으로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임원을 하나하나 투표로 결정하는 모습은 다른 노회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이었다.
▲단체사진(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회무처리를 통해 뉴욕세광교회 담임목사 이민영 목사(C&MA), 스프링필드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김태훈 목사(예장합동), 뉴욕장로교회 부목사 안재현 목사(KAPC), 팰리세이드 파크에서 교회개척을 하게 된 이우신 목사(예장) 등을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오는 교회가 있으면 떠나는 교회도 있다. 뉴욕새순교회는 석중훈 목사의 갑작스러운 사임후 담임목사를 청빙하던중 하모니교회와 통합하고 PCA 교단을 떠나 CRC 교단으로 가게되었다고 교단탈퇴 신청을 했으며, 주나목교회(문정웅 목사)도 교단의 교리이나 관계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교회비전을 위해 교단탈퇴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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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인원들
▲연임된 노회장 구자범 목사
▲설교 홍의만 목사
▲축도 조영제 목사
▲회원 재가입후 회록서기 안재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