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꿈나무에 물 주듯 차세대 리더들에 장학금 수여

by YK posted Sep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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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꿈나무에 물 주듯 차세대 리더들에 장학금 수여

                                 오렌지, 남가주 교협서 모은 5만6천달러 타인종 포함 89명에 전달

 


사진: 차세대 리더십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교협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차세대를 키워야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차세대 리더십 장학금 전달식이 꿈나무에 물주는 마음으로 기쁨과 격려가 넘치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민경엽 목사)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효우목사) 는 공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9월7일 오후 5시에 나침반교회(1200 W. Lambert Rd. Brea, CA92821)에서 가졌다.

훌륭한 리더십과 자질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서 장학금을 주어 격려함으로 신앙 안에서 훌륭하게 장성하여 미 주류사회의 각 분야에 진출하여 크리스천 리더쉽을 발휘해 달라는 한인 교계의 기대와 정성을 담아 전달되었다.

1부 예배, 2부 수여식 그리고 3부 만찬순으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의 예배는 김기동 목사(OC교협 수석부회장)의 사회, 이우형 목사(남가주교협 부회장)의 기도, 박효우 목사(남가주교협 회장)의 ‘다윗의 리더쉽’이란 제목의 설교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수여식은 송규식 목사(OC교협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 되어 남가주교협에서 선발한 장학생 36명(고등학생 19명, 대학생 17명)과 오렌지카운티교협에서 선발한 장학생 53명(고등학생20명, 대학생33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총액은 56,500달러(남가주교협 26,500달러, OC교협 30,000달러)가 조성되었는데 특히 전체 장학생 가운데 8명은 타인종 학생들이었다.

한편 이번 장학금 모금에 참여해 준 교회들과 단체 및 개인명단은 다음과 같다.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 7,000달러, 나침반교회(민경엽 목사) 7,000달러, 남가주사랑의교회(노창수 목사) 5,000 달러, 좋은소식교회(이호우 목사) 3,500달러, 충만교회(김기동 목사)3,000달러, 갈보리새생명교회(민승기 목사) 1,500달러, OC교협 후원이사(이중열 장로) 1,000달러, OC교협 후원이사(이범식 장로) 1,000달러, 디사이플교회(고현종 목사) 500달러, 제자교회(이선자 목사) 500달러, 새생명비전교회(강준민 목사) 5,000달러, 주안에교회(최혁 목사) 3,000달러,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 2,000달러,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 2,000 달러, 주님세운교회(박성규 목사) 2,000달러, 안디옥장로교회(지윤성 목사) 2,000달러, 충현선교교회(민종기 목사) 2,000달러, 풍성한교회(박효우 목사) 2,000달러, 성경장로교회(강신권 목사) 2,000달러, 나성영락교회(김경진 목사) 1,000달러, 평화교회(김은목 목사) 1,000달러, 나성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 1,000달러, LA사랑의교회(김기섭 목사) 1,000 달러, 남가주교협 이사장(김복삼 장로) 5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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