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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성경교실김성철 목사


김성철목사1.JPG

[PA] 예승장로교회 김성철 목사


삶을 변화 시키는 성경공부는 바로 가르치고 배우고 양육까지!

예승교회(PA) 담임 김성철 목사님은 지난해 목협 회장으로써 목회자들의 친교와 화목에 중점을 두고 덕스럽게 한해를 마치셨다. 그리고 오랜 숙원 이었던 한 눈에 성경교실개강을 앞두고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계시다. 또한 비 기독교인을 위한 전도의 현장에서 오랜 세월 체감하시며 체득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한 눈에 성경교실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들어보는 귀한 자리를 마련했다.


믿음의 2대 목사

경건하고 올 곧은 목회자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아무런 선택의 길도 없이 목사가 되는 것이 당연한줄 알고 목사가 되었다. 그런데 수평 이동하는 교회 모습을 보면서 과연 성경이 말하는 전도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비 기독교인을 철저히 전도하여 교회를 세우기로 출발하게 되었다. 그 당시 한인들도 적었지만 이민생활에 정착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교민들이 많았다. 막상 전도에 나서니 생활에 필요한 제반 문제들을 도와주는 일이 시급하여 늘 바쁜 시간을 지냈다. 도움을 주고 나면 문전박대하는 일도 있었고 미안해서 피하는 일도 태반이었다.


전도 안 받는 이유!

매일 전도를 하다가, 그들이 전도를 안 받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1. 기독교에 관심이 없다. 2. 기독교인을 자처하고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보고 실망해서. 3. 기독교에 대한 오해. 대체적으로 이런 이유들 때문이었고,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난하던 시절은 복 받고 잘산다는 물리적인 희망으로라도 믿었으나 현시대는 풍요로움으로 인하여 그 빈곤을 채울 수 있기에 기독교라는 테두리에 들어오지 않아도 별 문제 없이 살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목회자로써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이단에 속한 많은 사람을 만나다

전도 과정 중 의외로 도를 닦는 다던가, 이단에 속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진리 자체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기존 기독교의 성경에 지식은 많았으나 삶을 변화 시키는 일에는 관심이 없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성경을 부분적으로 알고 그것을 성경 전체인 것처럼 알고 그 깨달음을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들의 열심은 누구 보다 대단한데 기독교를 잘못 알고 있었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성경말씀을 바로 가르쳤는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기독교가 무엇 인가?라는 깊은 고민을 또 하게 되었다.


기독교/성경을 바로 알게 하는 것

깊은 고민과 질문, 기도 가운데, 기독인/비기독인 모두에게 기독교/성경을 바로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함을 느꼈다. 기독교의 진리는 명확하고 실제적이며 현실적 인데, 이 사실을 성경을 통하여 발견하고 어떻게 성도들이 성경을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한 눈에 볼 수 있을까?하여 한 눈에 성경교실이 탄생 하게 되었다. 성경은 진리는 바로 배워서 아는 것(딤후3:14)이라고 기록 되었다. 배워서 알고, 아는 지식은 확신에 거하는 것이다. , 성경을 바로 배워서 바로 전달(가르침)하는 것이다.


수평이동은 전도가 아니다

20년 전 비기독인은 한인 인구 중 약 75%로 집계 되었다. 현재는 약 85%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교회의 수평이동은 같은 양복의 다른 주머니에 넣는 것과 같은 이치다. 1. 수평이동은 전도가 아니다. 진짜 전도는 비기독인의 전도 이며, 그 일이 가장 시급하다. 때로는 기독교 혐오증을 갖는 미션스쿨의 학생들도 점수를 받기위해 세례를 받는다. 그러나 채플시간을 통하여 기독교를 알게 되어 온전한 기독교로 전환한 사람들도 볼 수 있다. 2. 복음전파는 바로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3. 삶을 변화 시키는 성경공부가 중요하다.


학교와 교실의 차이

학교는 교실들의 집합이며 많은 선생들이 학년, 과목을 가르친다. 그러나 교실의 의미는 담임선생 한분이 가르치며 양육까지 하는 막중한 책임까지 부여된 소그룹의 형태로 존재하는 개념이 더 강하다. , 학교로써의 개념은 외형으로써 양적인 면은 충족하나, 엄밀히 말하면 내적의 질적인 부분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 초대교회의 형태는 소그룹, 가족중심의 로컬 처치의 개념으로써 인도, 양육의 실제적인 삶의 형태로 드러났음을 성경의 기록을 통하여 알 수 있다. 그러한 의미로써, “한 눈에 성경교실이라고 명명하게 되었다.



김성철목사2.JPG



한 눈에 성경교실

한 눈에 성경교실2014. 4월중에 PA, MD지역에 곧 오픈할 예정에 있다. 첫 과목의 주제는 한 눈에 보는 기독교이며, 성경에 관한 폭 넓은 지식으로써의 접근 방법과 이해가 관건이다. 두 번째 과목의 주제는 한 눈에 보는 성경의 흐름이며 계속 신, 구약의 파노라마로 이어진다. 수많은 비기독인들의 전도현장에서 또는 성경을 바로 알지 못하는 기독인들을 접하고, 성경을 알고 싶어 하는 열정을 이단의 가르침에 현혹되어 진리를 분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람들을 보면서, 김성철 목사님은 그동안 기도하며 말씀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성경말씀을 아는 지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삶에 적용되어 삶의 변화를 체험하는 성도의 거룩한 삶/성별된 삶에 대하여 티칭하기에 이르렀고, 목사로써, 아버지로써, 남편으로써의 행복을 느끼면서 부족 하지만 주안에서 매일 실천하는 삶을 살고 있노라고 소박하게 웃으며 말씀하셨다.


현시대의 아픔들

주변을 돌아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전도를 받지 못한 상태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교회 다니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어도, 예수 믿으라는 소리는 처음 들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을 때 목회자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한번은 뉴스스텐드 사업을 하는 분을 방문 했는데 20여년이 넘도록 한 번도 전도를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주변의 기독인으로써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보고 실망하여 문전박대로 전도를 비방하며 거부하는 현시대의 아픔을 보면서 바른 성경, 바른 기독교를 전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최우선적으로 시급함을 알게 되었다. 성경은 너무나 쉽고 간단하며 실제적인 사실로 기록되어있다. 한 눈에 보는 성경의 흐름과 맥을 알지 못한 채, 다만 각자의 체험이나 제한된 지식으로써의 이해로 성경을 접근하기에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편협적인 결과를 낳으므로 삶이 변화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쓴 뿌리의 잔재를 뽑지 못하고 늘 걸려 넘어지는 악순환을 경험 하게 되는 현상을 보게 된다. 부디 바른 성경, 바른 기독교를 알고, 비록 몸은 이 땅에 살고 있으나 우리의 삶은 천국을 경험하는 행복하고 기쁜 성도의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선데이종교에 대한 격려의 말씀!

먼저 일반신문 안에 문서선교형식의 종교면 신설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쉽게 감당하기 어려운 사역이라 생각하지만, 많은 비기독인들과 기독교의 오해로 떠난 분들을 위하여 최전방에서 전도하는 심정으로 용기를 내시고 힘 있게 전진하여, 더 나가서는 기존의 기독교인들에게도 바른 신앙을 갖게 하는 등대와 같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진리와 비진리가 섞여서 구분 할 수 없는 혼탁한 이 시대에 귀한사역 감당하시는 선데이토픽과 선데이종교 임직원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김한나기자 churchu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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