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반기문 총장과 면담…북핵 등 현안 논의

by YK posted Sep 22, 2014 Views 15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朴대통령, 반기문 총장과 면담…북핵 등 현안 논의

반기문 사무총장과 환담하는 박 대통령(뉴욕=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사무총장 관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나 환담하고 있다.

총장 내외와 비공식만찬…김용 세계은행 총재도 참석

(뉴욕=연합뉴스) 신지홍 박성민 기자 = 캐나다 국빈 방문에 이어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비롯한 관련회의 참석차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첫 일정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에 도착한 직후 숙소에 짐을 풀고서 곧바로 유엔 사무총장 관저에서 반 총장과 만났다.  

반기문 사무총장, 김 용 총재 만난 박 대통령
반기문 사무총장, 김 용 총재 만난 박 대통령(뉴욕=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사무총장 관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 용 세계은행 총재를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면담에 이어 반 총장 내외와 만찬도 함께했다. 만찬에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도 참석했다.  

또 박 대통령의 방문 기간인 23∼24일 열리는 유엔 기후정상회의, 유엔총회 일반토의, 유엔 사무총장 주최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고위급 회의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반 총장과 만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5월6일 미국 순방 때 반 총장과 유엔본부에서 면담했고, 같은 해 8월23일에는 방한한 반 총장을 청와대에서 접견했다.  

또 같은 해 9월5일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당시 반 총장과 면담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3월 네덜란드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때 반 총장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당시 강행군으로 인한 몸살 탓에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Articles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