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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

영광교회 최영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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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 마을 불신의 가정에서 목사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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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원하시는 교회, 주께서 역사 하시는 교회, 주께서 사랑 하시는 교회시편374절의 말씀을 기초로 뜨겁게 찬양과 예배를 드리고 있는 영광교회 담임 최영덕 목사님을 본지에서 만나 뵙고 그간의 사역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외가 집 믿음의 자손

최영덕 목사님의 외가댁은 믿음의 가문이다. 따라서 최목사도 어릴 적부터 교회생활을 했다. 그런데 아버지는 전라도 섬마을에서 어업을 하는 선주로써 사업 때문에 늘 무당을 불러다 굿을 했다고한다. 그리고 한 집에 신이 둘 있으면 안된다고 하며 어머니에게 교회를 가지 말라고 핍박을 하셨다


그 후 고교시절 선배로부터 1년 동안 전도를 받은 끝에, 다시 교회출석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고2때 전주 모악산 기도원에 여름성경학교 수련회를 갔는데 산사태로 기도원이 무너지고 34명 중에 18명이 묻히는 사고가 발생했고, 다행히 최목사는 살아났다


최목사는 어릴 적부터 잦은 사고를 만났는데 그때마다 큰 사고는 피하고 죽을 고비에서 살아났다고 한다. 그리고 고3때 진로를 위해 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을 모르고 우상숭배하는 불신자들을 전도하기 위하여 목회자가 되어야하나? 아니면 사업을 해야 하나?하고 기도를 하는 중에 3번이나 죽을 목숨 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목회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한 학기되면 1주 동안 금식하고!

아버지는 어업(선주)을 위해 굿을 하시기 때문에 신학을 하는 아들에게 등록금을 주시지 않는다. 최목사는 빌립보서 4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을 붙잡고 한 학기가 되면 기도로 1주일씩 금식을 한다. 그러면 틀림없이 등록금을 주셨다. 그 후로도 지금까지 필요해서 기도하면 꼭 주신다. 그 증거의 확증은 최선숙 사모를 통하여 주신다고 한다.” 


최목사는 안양대를 졸업하고 총신대원을 졸업하고 합동측 서평양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섬마을 외골수 선주인 아버지와 동네 사람들의 완강한 우상숭배에도 굴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며 전도의 일에 힘쓰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살 것을 결단하고 삶에 실천하는 용기를 보였다고 한다. 결국은 우상숭배하던 불신의 아버지까지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다고 한다.


교회를 개척하고, 미국 선교사로 파송

기도하고 전도하며 양천구에 개척을 하고 11년 동안 시무했다. 중형교회로 잘 성장시킨 교회를 후임목사에게 그대로 물려주었다. 그 소식을 들은 노회장님이 감동을 받으셔서 미국 선교사로 파송하기로 결정하고 그 당시 매달 500불씩 후원금을 보내 주셨다고 한다


필라에 도착하여 교회를 섬기고 목회준비를 했는데, 이민사회 특성으로 미국현지 교회에 출석하며 찬양사역도 준비하며 봉사로 일관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뜻밖의 만남

4년 전 찬양모임을 통하여 영광교회(1) 김영언 목사 부부를 만나게 되었다. 그때 김목사님께서 함께 사역하자고 했는데 크게 마음에 두지는 않았다. 그러나 김한나 사모는 4년 후 다시 만남을 갖기 까지 마음에 품고 계속 기도했다고 소감을 털어 놓았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최목사는 사역지를 위해 기도했고 영광교회(1) 김목사는 후임목사를 위해 기도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느 날 최목사는 공연히 김목사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는데 만나자마자 영광교회 후임을 결정하고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김목사는 그동안 많은 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 달라고 기도했었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필요 하시면 그 시간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이루어 주시는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6월 첫 주일부터 함께 예배를 드리고 영광교회 제 2대 목사로 취임하게 되었다. 그리고 김목사님이 섬기시는 월드복음선교협의회 동북부 자매교회로 동역하게 되었다.


찬양과 기도치유사역

목회철학 1. 2. 3 모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다. 교회의 3대 규범은, 주께서 원하시는 교회, 주께서 역사 하시는 교회, 주께서 사랑 하시는 교회. 그리고 찬양사역을 중점으로 기도치유사역을 꿈꾸고 있다


그리고 이민생활의 특성상 어려움 당하는 이웃들을 위해 재정의 50%는 선교와 구제에 전폭 사용할 것 이라고 한다. 또한 빈 마음을 채울 길 없어 고통 당 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주 안에서 편안하고 자유함을 누릴 수 있는 교회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마른 삶의 현장에서 가족공동체의 기능을 열어서 보다 다양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사역을 펼쳐가야 하며, 그 일을 위하여 누구 보다 이른 새벽을 맞이하여 새벽작정기도회를 하고 있다고 한다


새벽에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도움을 주신다(시편 465)”는 말씀을 가슴에 품고 필라 지역 뿐 만 아니라 전 세계를 향하여 전심으로 기도하고 있는 영광교회 최영덕 목사의 애 타는 목소리가 이미 하늘에 상달 되어 사역을 이끌고 가시는 모습을 잠잠하게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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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사랑으로, 최선숙 사모

최영덕 목사의 사역에 힘을 더하는 최선숙 사모! 늘 웃음으로 누구에게나 사랑으로 대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부부는 서로 양보하는 것이 필요하며 한쪽이 양보하면 평안하다고 체험을 들어 이야기했다


서로 힘드니까 양보정신으로 행하면 가정이 세워지고 자녀에게 본이 된다고 강조하며, 주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만이 참된 성공을 맛 볼 수 있다. 나와 가정, 일터, 교회에서 서로 세워주고 참아주며 허물을 덮어 주어야만 그리스도의 사랑, 즉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라고 전 했다


상대의 말 끝 마다, 감사합니다, 그래요, 맞습니다를 연발하며 웃음 짖는 환한 얼굴의 최선숙 사모! 넉넉지 않은 살림이지만 필요하다면 아낌없이 주는 믿음의 사람이다. 그 곁에서 한발 양보해 주는 최영덕 목사 부부의 하나 된 모습을 바라보면서 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광교회의 비전을 향하여 함께 기도의 줄을 잡으리라!


선데이종교에 대한 격려의 말씀?

연합과 조화라는 표현은 참으로 어려운 말이다. 더구나 선데이토픽은 일반 주간지임에도 불구하고 종교면을 할애하여 문서선교의 장을 열었다는 발상은, 그 자체만이라도 훌륭한 연합이다


또한 시간이 갈수록 가슴에 남는 내용들과 조화로운 편집으로 재탄생 되는 신문을 대할 때 마다 감사드린다. 잠시 쉬어가는 마음으로 한줄, 한줄 신문의 글들을 읽어 가노라면 새로운 영적 흐름에 감동이 됩니다


그러나 갈수록 빠른 인터넷 문화에 적응 되어가는 현 시대의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선데이토픽(종교면) 만은 변함없이 제 자리를 지키는 대필라델피아의 충실한 언론의 대표주자가 되시길 부탁드리며, 불철주야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진심으로 기도 드리겠습니다.

김한나 기자 churchu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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