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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제28회 정기총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병준 목사

2014.10.13 21:10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제28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이병준 목사(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와 참석한 목회자 및 장로 회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제28회 정기총회가 10월 13일(월) 오후6시 뉴저지행복한교회에서 목사, 장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28대 신임회장에 이병준 목사(행복한교회)가 선출 되었으며 총무 이춘기 목사(하나교회), 목사부회장에 이의철 목사(제일성결교회), 평신도 부회장에 김진수 장로(프린턴신학교), 서기 엄순희 목사, 회계 유재도 목사가 각각 임원으로 조직되었다.

 



신임회장 이병준 목사는 본사와 인터뷰에서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주신것은 하나님께서 뜻에 합당하다 인정하기에 세운줄 믿는다. 더욱 겸손히 섬기 사역에 노력하겠다” 먼저 소감을 밝혔다.

이병준 목사는 1년 중 기존 사업 이외 “250여개 교회마다 이단 정보 제공을 통해 이단 대처에 노력할 것이다. 또한 무인가 신학교를 통해 배출된 자칭 목사들을 정화할 것이다. 현재 뉴저지 한인 교회들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너무나 많이 끼치고 있다”며 이단 척결과 본이 되지 못하는 목회자들 바르게 인도할 계획을 밝혔다.

이병준 목사는 “교회 교인들이 교회를 이동할 때 이명증서를 뉴저지 교협에서 발급하는 켐페인을 벌일 것이다. 법적 효력 보다 회원 교회간 바른 질서를 잡자는 것이다”며 특히 “1년 회기동안 뉴저지 한인 동포 사회에 뉴욕교협이 할 수 있는 일을 적극 찾아 협력과 봉사할 것이다. 또한 타민족들과 연계해 매년 열리는 호산나 성회를 연합 성회로 만들어 보겠다” 전했다.

이병준 목사는 “뉴저지 교협은 목사들만이 회원으로 둘 수 있지 않다. 평신도들 중 장로들을 이사회로 구성돼 상생할 수 있는 뉴저지 교협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덧붙였다.

 



이날 회무처리에서 27회기 총무 박근재 목사는 행사보고에서 각 교단 총무모임, 이민목회 특강, EM사역자 영성 수련회, 증경회장단 초청 오찬, 설교 클리닉, 세월호 참사 회복 기도회, 어린이 찬양제, 목회자 영성 수련회, 사모세미나, 선교 세미나, 교협 기금 골프대회, 소망 음악회, 북미 원주민 선교대회 등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9가지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 했다 보고했다.

회계 박영주 목사는 27회기동안 수입 $70,777.37 지출 $68.794.59, 잔액 $1,982.79로 보고해 전년도 보다 다양한 사업을 진행 했음을 반증했다.

먼저 드린 개회 예배는 이병준 목사 사회로 장동신 목사(오늘의교회) 대표기도, 이동구 장로(필그림교회) 성경봉독, 뉴저지장로성가단 특송, 이우용 목사(순복음뉴저지중앙교회) “연합 감사합니다”(엡2:19-22) 제목 설교, 박영주 목사(은혜선교교회) 헌금기도, 총무 박근재 목사(시나브로교회) 광고, 유재도 목사(땅끝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 교회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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