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톤 시가 목사들에게 (설교 노트)를 제출하라는 소환장을 발부하였다.

by kim posted Oct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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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톤 시가 목사들에게 설교 노트를 제출하라는 소환장을 발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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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수 십년 동안 자유를 주장하는 정치가들이 결국엔 종교의 자유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있어왔다.  그런데 이제 민주당 출신의 휴스턴 시장이 목사들에게 그들의 설교를 제출하라는 소환장을 발부하였다.

 

휴스턴 시의 관료들은 휴스톤 시가 제정한 “Bathroom Bill(화장실 법안)” - 여자가 남자 화장실을 남자가 여자 화장실을 쓸 수 있게 한 법안 -을 반대하는 목사들을 가려내겠다고, 휴스톤 시에 있는 목사들에게 설교노트와 교인들과 나눈 대화 내용들을 제출하라는 소환장을 발부하였다.

 

휴스톤 시가 발의한 "Bathroom Bill" 법안은 지난 6월 시 의회를 통과했지만, 이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서명으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기사원문>> Big Brother in Texas: Houston Demands Pastors Turn over Sermon Notes, Private Communications


* 남녀의 성 구분을 모호하게 만들어 결국 동성애를 확산시키겠다는 의도로 만든 휴스톤 시의 “Bathroom Bill(화장실 법안)”이 시민들과 목사들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휴스톤 시가 목사들에게 설교노트를 제출하라는 강제 송환장을 발부하였다.

 

사악한 세력이 정치권력을 장악할 때 어떻게 진리를 외치는 교회를 핍박할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한 때 기독교 국가로 불리던 미국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으니, 이미 교회는 핍박의 시대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정치권에서도 꾸준히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종교와 성에 대한 차별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이제는 합법적으로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다 !”, “동성애는 죄다 !”라고 외치는 목회자들의 설교를 검열하고 법적인 제재를 가하게 될 것이다.  


롯의 때를 향해 달려가는 이 세대가 진리를 외치는 주의 종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 하고 있다.    핍박을 각오하지 않으면 믿음을 지키기 힘든 때가 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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