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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gm posted Oct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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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A 대표에 강순영 목사 취임 

“생명 다해 충성할 것” 다짐

강순영 목사 자마 대표 취임

김춘근 교수에 이어 강순영 목사가 JAMA의 2대 대표로 취임했다. JAMA 이사회에서 대표로 선임된 강 목사는 지난 7월 1일부터 실질적인 대표 역할을 해 왔으며 10월 17일 공식 취임했다. 강 목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에서 8년간 사역하다 1981년 미국 내에 한인대학생선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파송 받으며 미국으로 왔다. 15년간 미주 지역의 대학생선교회를 섬기면서 동시에 1993년부터 김춘근 교수와 함께 JAMA를 시작해 21년 간 총무, 부대표 등으로 섬겨 왔다.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김춘근 교수는 강 목사가 대표로 취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JAMA의 20주년을 맞이하며 김 교수는 대표직을 2세 지도자에게 이임하려 했지만 2세들이 사임을 만류함에 따라 잠시 그 뜻을 보류했다. 그러나 올해 초 김 교수는 “대표직을 내려놓고 GLDI를 4년제 대학으로 발전시켜 이 세상을 변화시킬 지도자를 키우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게 됐다. 그는 또 다시 2세 지도자를 후임으로 찾았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왜 네 옆은 보지 못하느냐”는 책망을 듣고 강순영 목사에게 그 뜻을 전달했다. 강 목사는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며 고사했지만 그 역시 기도 응답을 받고 결국 4년 임기의 대표직을 수락하게 됐다.


김 교수는 “그동안 JAMA가 한 모든 것은 하나님이 이루신 일들”이라면서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 도움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JAMA 컨퍼런스, 중보기도 컨퍼런스 등 JAMA의 주요 사역들을 회고하면서 “미국이 회개하고 대각성 해 세계를 섬기는 나라로 변화되는 부흥이 일어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특별히 그는 강순영 목사를 비롯해 JAMA의 스탭들을 치하하고 “최고의 팀”이라고 극찬했다. 김 교수는 JAMA의 대표직을 이임한 후, 이사장 및 설립자가 되어 GLDI 등 차세대 교육에 전적으로 헌신하게 된다.

강순영 목사는 “하나님이 부흥을 위해 시작하신 이 운동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제 생명을 다해 충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목사는 “김 교수님께서 하신 일들을 잘 계승하고 미국을 위한 전국적 기도 부흥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또 특별히 “1.5세, 2세 사역자들이 성공적 목회를 하고 있는 EM 선배 목회자들로부터 멘토링을 받는 프로그램을 시작해 차세대 사역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라 전했다.

탈봇신학교의 벤 신 교수는 “김춘근 교수는 모든 면에서 모델(Model)이 될 만한 분”이라 칭하면서 “그는 또한 비전(Vision)의 사람이고 기도(Prayer)의 사람이다. 당신은 우리의 MVP다. 감사하다. 수고하셨다”라고 했다. 이날은 김철민 장로(CMF대표), 박용덕 목사(OC교협 이사장), 한기홍 목사(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민경엽 목사(OC교협 회장), 박성규 목사(주님세운교회), 김영찬 목사(OC목사회장), 정장수 목사(올림픽장로교회) 등 교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모든 목회자들이 강 목사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의 안수기도를 했다.


JAMA 2 대표에 강순영 목사 취임

"이사장에 김춘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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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사역 2 대표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순영 목사가 1017() 오전 1030 플러톤에 위치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2 대표로 취임했다. 목사는 21년전 1 대표인 김춘근 교수와 함께 JAMA 설립하였으며 부대표로 사역을 담당하다 이날 대표로 취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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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표인 강순영 목사가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JAMA 창립자로 미주 청소년 부흥을 이끌어 왔던 김춘근 교수는 대표직을 물려주고 이사장에 취임하였으며, 그가 그동안 청소년 사역의 대안으로 꿈꿨던 "기독교사립학교" 전념을 예정이다. 교수는 시대의 사회를 변화시킬 있는 유일한 대안은 미주 한인 청소년들을 나실인처럼 더욱 거룩한 세대로 양육하는 것이라며 사립학교의 설립은 매우 시기 적절한 사역임을 강조했다. 교수가 얘기하는 사립학교는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크리스천학교를 말하며, 현제 LA 주님세운교회, 시애틀형제교회, 워싱턴 지역에서는 워싱턴성광교회가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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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사역의 2 대표로 새로 취임한 강순영 목사 부부(우측) 창립자인 김춘근 교수 부부(좌측).

 

자마사역은 회개운동이고 신앙계승운동이며 세계선교운동이다. 미국영적대각성운동은 전세계 선교운동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21년간 자마는 순수하게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소금과 빛의 역활을 감당하길 원한다. 요즘은 미국의 영적 대각성과 부흥을 위해 사역을 하면서 특히 미국의 한인 2세들을 미국의 영적 리더이자 지도자로 세우는 운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미기총 회장이신 한기홍 목사님께서 1.2.3세대들이 서로 협력하여 교회를 바로 세워나가고 믿음을 굳건히 세워나가야 하며 앞으로의 자녀 세대들을 위해서 1 세대들이 더욱 관심과 사랑을 갖고 믿음의 교육을 하며 신앙의 본이 되어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세대간의 장벽을 허물고 소통과 협력으로 하나가 되어 신앙생활을 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취임식에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함께 축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은혜 교회 성도님들께서 여러모로 봉사와 사랑으로 섬겨주셨습니다. 
 귀한 취임식을 우리 은혜교회에서 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새로 취임하신 강순영 목사님과 자마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며 그 사역이 더욱 빛을 발하여 전세계에 크리스찬 지도자들이 세워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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