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2차년도 등록 돌입
신규가입자:: 11월 15일~내년 2월 15일 석달
*오바마케어 2차년도 시행 개요
구분 | 대상 | 기간 |
2차년도 등록기간 | 전체 오바마케어 이용자 | 2014년 11월 15일~2015년 2월 15일(3개월) |
기존 보험 가입자
| 첫해 오바마케어 가입자 | 현 오바마케어 보험 12월 31일 만료
11월 15일~12월 15일 한달간 조치해야 새해 1월 1일부터 보험 지속 이용 |
자동연장 대상자
(정부통보) | 아무런 조치 없이 자동연장 새해 보험 이용 | |
변경대상 또는 희망자 | 첫가입때와 같은 절차로 온라인 변경해야
| |
신규 보험 가입자 | 2015년 신규 가입자
| 전체 등록기간인 3개월동안 가입하면 등록시기 에 따라 건강보험 이용시작일 정해져 |
오바마 케어가 15일부터 석달간 전개될 2차년도 가입에 돌입하고 있다.
2015년도분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을 이용하려면 기존 가입자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달동안 조치해야 하고 신규가입자는 내년 2월 15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미국민 900만명 이상이 몰려들 오바마케어의 2차년도 등록이 석달간의 일정에 착수했다.
2015년도에 오바마 케어를 통한 건강보험을 구입해 이용하려면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3개월안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캘리포니아와 메릴랜드 등 14개주 주민들은 주별 웹사이트를 이용해야 하고 버지니아등 36개주
거주민들은 연방차원의 헬스케어 닷 거브를 통해 보험을 구입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을 보유하고 있는 기존 가입자들은 12월 15일까지 한달안에 조치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한다.
첫해에 구입한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이 2014년 12월 31일자로 일괄 만료되기 때문에 2015년 1월 1일부터 중단없이 건강보험을 이용하려면 12월 15일까지 단 한달안에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이다.
다만 첫해 기존 가입자 800만명 가운데 다수인 590만명 정도는 소득과 가족수 등에서 큰 변화 가 없어 자동 연장받을 것으로 연방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큰 변화가 없는 기존 오바마케어 보험 가입자들은 12월 15일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현재의 건강보험을 연장받아 새해 1월이후에도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첫해 가입시 IRS 세금보고서를 연방정부가 온라인 열람하도록 허용하지 않았던 기존 보험 가입자들은 이를 허용으로 다시 설정해야 정부보조금을 계속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달간의 기간 중에 조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이와함께 소득이나 가족수에서 바뀐게 있어 정부보조금을 더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거나 현재의 건강보험을 바꾸기를 원하면 첫 가입때와 같이 정부 온라인에 접속해 12월 15일까지 변경절차 를 밟아야 한다.
이에비해 새해부터 처음으로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을 이용하려는 미국거주민들은 내년 2월 15일까지 석달안에 정부사이트에서 등록절차를 밟고 첫달 프리미엄을 내면 그 발효시기에 따라 새해에 건강보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오바마 행정부는 2차연도인 2015년에는 신규가입자 400만명을 포함해 최소 900만명에서 최대 990만명이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연방의회 예산국(CBO)이 예측했던 1300만명에 비하면 크게 낮아질 것으로 하향조정된 것 이지만 등록기간이 절반으로 줄었기 때문에 적지 않은 혼잡을 피하진 못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