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교회일보 제공 행복 담은 햅쌀 받고 함박 웃음지어
  |

       

 

 



뉴욕 퀸즈 커뮤니티 어려운 한인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 안겨주기 프로젝트로 기획된 ‘2014년 행복 쌀 나눔’행사가 11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플러싱 노던 156가 위치한 H-MART 앞에서 열렸다.

교회일보(대표 우병만 목사)가 제공하고 퀸즈희망나눔재단(사무총장 김진철)이 주관한 행사에는 1차적으로 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대표 전선덕)를 비롯 12개 단체에 일정량의 쌀이 제공되었다.

단체 이외 바우처를 지참한 600여명의 저소득층 한인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줄을 서서 행복 쌀을 받아 함박 웃음을 지으며 돌아갔다.

한 사람 한 사람 행복한 웃음꽃이 활짝 핀 모습을 바라본 교회일보 대표 우병만 목사는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나누며 배려하며 살아야 한다”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 달라 당부했다.

이날 나누어 드린 쌀은 묵은쌀이 아닌 햅쌀로 준비됐다. 이날 준비된 1000포대의 쌀은 고 이택주 박사(전 건국대교수)의 부인인 조순선(전 송도중고등학교 교장) 여사,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전 뉴욕총영사) 등 12명이 고국에서, 토니 정 김(브루클린 로우 스쿨 재학) 학생 등 뉴욕지역에서도 일부 지원금을 후원했다.

뉴욕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재덕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다. 오늘 이 한포대의 쌀에는 주님의 사랑이 담겨진 것으로 이 쌀을 먹는 모든 이들과 가정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이 충만하기를 바란다” 축하했다.

뉴욕한인목사회 회장 이만호 목사의 축복기도로 실시된 행사는 쌀 한 포대를 가져가 한 집안에서 따뜻한 밥을 먹는다면 한가정당 4명 기준으로 볼 때 4000명 이상이 혜택을 보는 것으로 교회일보 대표 우병만 목사는 기대했다.

행복 쌀을 받으로 온 이모씨는 노인은 “이렇게 어려울 때 사랑을 배풀어 주는 것에 너무나 감사하다. 지난주에 쌀이 떨어져 고심하던 차에 언론 보도를 보고 티켓을 얻어 참여하게 되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다른 한인 김모씨는 “뉴욕 지역에서 이렇게 많은 쌀을 나누어 주는 일이 없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 많은 어려운 한인들이 더욱 힘내어 어려운 상황을 이겨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특히 행복 쌀을 나누어 준 교회일보측에 감사드린다” 고마움을 전했다.

< 교회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3 영성의 새시대를 여는 말씀찬양집회, 성서적 축귀사역의 실재 file 편집위원 2014.08.19
272 영국 선교사 대거 추방 위기, 이민정책 강화 방침따라 비자요건 엄격 file kim 2015.01.14
271 영과 육이 가난하고 척박한 불교의 땅에서 예수님을 선포합니다. | 7000미라클 열방을 향하여 - 캄보디아 정바울, 곽시온 선교사 file wgma 2023.07.10
270 열정 담은 우리 찬양이 한 영혼 살릴 수 있다면… YK 2014.10.09
269 연합·선교 위한 ‘오션 컨퍼런스’ 작년 5월부터 본격화 file wgma 2015.01.27
268 여성목회자협의회, 이웃사랑 성탄찬양축제 file wgma 2014.12.09
267 어려울때 손 내미는 게 복음"…목회자 3 父子의 행복동행 file wgma 2015.03.11
266 야찌마따지역연합크리스마스 file wgma 2014.12.23
265 애틀랜타 한미조찬기도회 2019'- 강사로 초청된 이영훈 목사 file wgma 2019.05.15
264 알리야 운동본부 - 카자흐스탄에서 온 첫 알리야 비행기 2021년 1월 3일 file wgma 2021.01.03
263 안식일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3.24.2020 그림으로 여는 계시록강의1장- 남상국 목사 file wgma 2020.03.23
262 안식교가 이단인 이유? (현종 TV) file kim 2020.09.12
261 아이티, 크리스마스 가족 초청 파티 통해 예수님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시간 file kim 2020.12.27
260 아메리칸 스나이퍼 크리스 카일은 선한 기독교인…전쟁 사랑하지 않아 file wgma 2015.01.22
259 아가페 선교교회, 설립 7주년 장로장립식 file wgma 2015.12.17
258 신현석 목사 목사소감 제1차 출판기념 file wgma 2015.07.11
257 신학생, 목회하고 싶어도 돈도 신학도 빈곤 file kim 2015.03.12
256 신년특별새벽기도회- NWM 대표회장 최고센목사 file wgma 2017.01.12
255 시리아 크리스천들, 십자가에 못 박히고 참수 당해 file kim 2015.10.19
254 스캇 브래너 목사와 동역하는 성희 브래너 사모 file kim 2020.12.18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1 Next
/ 21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