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기업경영학교(GBS) 첫 33명 졸업생 배출
- 한기홍 목사 “경영일선에서 기독교 가치관 실현하는 영적 일꾼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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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에 시작되어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플러턴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려온 GBS는 마케팅과 기업전략,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과 관련된 전문 경영지식을 습득하게 하며 기독교 가치관을 통해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지역 커뮤니티에 적용할 수 있는지 등을 훈련하는 전문인 과정이다.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추구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이 경영학교는 강의와 토의그룹 컨설팅으로 진행되며 웨톤 칼리지 이민동 교수, CSU 마케팅 주임교수 민성욱 박사, OC 한인상공회의소와 한양대 G-CEO과정 창립자 김구희 대표, 선교적 비즈니스 센터 황성수 대표 등이 담당하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토) 오후 5시에 열린 첫 졸업식에서는 모두 33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나병원 집사의 사회, 황성수 교수의 기도로 시작된 졸업예배에서 한기홍 목사는 “우수한 경영분야 인재를 키우기 위해 GBS를 시작했다. 오늘 졸업하시는 여러분들은 훌륭한 기업가이며 동시에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넓혀가는 경영분야 전도자들이 되셔서 배우고 터득한 것을 실천에 옮겨 하나님의 좋은 일꾼으로 사회와 교회에 봉사해 달라”고 말했다.
GBS는 오는 2015년 3월 경 제2기생을 모집할 예정인데 등록금은 200불이며 등록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402-8490(김영수 장로)에게 하면 된다.
출처 미기총(kc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