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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주의자 존 파이퍼 목사

“나는 예언의 은사를 사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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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주의자 존 파이퍼 목사, 존 맥아더 목사의 은사주의 비판 컨퍼런스에 대한 입장 밝혀!

세계적인 칼빈주의자 존 파이퍼 목사가 지난 달 열린 존 맥아더 목사의 은사주의를 비판 컨퍼런스에 대하여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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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파이퍼 목사


그는 스스로도 이러한 영적인 은사를 사모하며, 그 중에서도 특별히 예언의 은사를 사모한다고 밝혔다. 파이퍼 목사는 “예언을 위한 기도는, 기름 부으심 아래 말씀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성경에 합당하도록, 또한 성경에 종속되도록 말하는 것이다. 예언은 나의 설교문에 준비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강대상으로 가면서 머리에 언뜻 드는 그런 생각도 아니고, 마음에 다가오는 것이며, 특별한 방법으로 역사하는 것이다.


파이퍼 목사의 사이트에는 ‘방언을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 ‘신약에서 예언의 은사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영상들은 그가 올 1월에 진행한  인터뷰를 촬영한 것. 영상에서 파이퍼 목사는 “나는 분명히 방언의 은사를 가지고 있다고 믿지는 않지만, 방언의 능력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파이퍼 목사는 은사주의 운동 오남용에 대한 우려는 분명히 밝혔다. 


그는 “은사주의 교회에서 개인적 체험만 강조되고, 말씀 교리의 중요성이 경시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그러한 문제는 비은사주의 교회들 안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전하며 “메마른 정서들과 관련한 위험성은 과도한 은사주의보다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파이퍼 목사는 “복음중심으로 오직 그리스도만을 높이며, 성경의 풍성함과 칼빈주의 진리를 어디든지 전하고 싶다”며 “모든 은사주의 교회가 성경적 교리를 수용한다면, 그들의 모든 경험을 올바른 궤도로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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