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한국YMCA 스페스윈 홀에서 크리스마스의밤
2014년 12월 14일 주일 오후 4시 30분부터 재일본한국YMCA 스페스윈 홀에서 크리스마스
의 밤의 시간을 가졌다.배병주 집사의 사회로 시작, 박영길 목사(일본제자교회)의 개회기도
에 이어 찬미 104정 일동부르고 누가복음 2;8-12절까지 성경 4개국어로 봉독하였는데 첫번
째가 일본어로 김재식영제(가와사끼교회), 두번째 영어로 온지용 형제(요꼬하마교회), 세번
째로 는 중국어로 박성실(동경오아시스교회), 마지막은 한국어로 야스다 쇼우(요꼬하마교회)
가 성경을 봉독하였다.
특별찬양으로 동경중앙교회와 교회연합성가대가 "산위에 올라가서"와 기쁨의 송가"
2곡으로 찬양을 한후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설교는 허백기 목사(쯔꾸바동경교회)가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는 제목으로 성탄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그리고 오늘 초청강사로 그리스마스 찬미와 간증으로 박지노 선교사로 부터 은혜스러운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조영석 목사(반선교회)의 헌금기도를 드린후 헌금을 국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위해서 드리는 시간에 "거룩한 성"이라는 제목으로 신현석 목사
(야찌마따그레이스교회)의 헌금송이 있었다.
일동 기립해서 109장 "고요한밤 거룩한 밤" 성탄축하의 찬송을 일동부른 후 김군식 목사
(동경교회 명예목사)의 축도로 연합 크리스마스의 밤 순서를 모두 마쳤다. 마지막으로
참석한 어린이들과 모든 성도들에게 미리 준비된 성탄 선물을 받은 기쁨마음으로 도시락
과 함께 음료수와 괴일을 한사람씩 받아 어두운 밤길을 헤치면서 크리스마스 케롤을
흠잉으로 부르면서 교회로 가정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