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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성탄감사예배 및 43회기 이취임식

2014/12/22 (월) 20:46 ㆍ추천: 0    

43회기 뉴욕목사회는 “예수 사랑 실천하는 목사회”라는 회기 표어를 정하고, 성탄감사예배 및 이취임식을 12월 22일(월) 오후 6시 회장 이만호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에서 열었다. 1부 성탄감사예배에서 김남수 목사는 43회기에 부탁하는 3가지 내용이 담긴 설교를 했으며, 순복음안디옥교회에서 운영하는 엘림경로센터 노인들로 구성된 엘림무용단이 신나는 성탄 캐럴에 맞추어 무용을 하여 성탄 분위기를 물신 나게 했다. 2부 이취임식에서는 신구 회장의 취임사와 이임사가 진행됐으며, 직전 임원에게 공로패 수여, 신임 임실행위원에게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에게 위촉패 수여, 축사와 권면 등이 진행됐다.


▲43회기 회장 이만호 목사와 이진아 목사 부부

취임사를 통해 신임 회장 이만호 목사는 "42회기까지 역대 증경회장들이 쌓아올린 좋은 역사를 잘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부족하니 기도를 많이 해 달라"고 인사했다. 이만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후학을 위한 장학금 수여 △기독교 효심의 어르신 선배 원로 목사님들을 섬기는 복지조성 △재미 동역자들을 하나로 묶는 후원과 연합 △원주민 선교 훈련 △친목 위로 협력 △교역자 품위 유지위한 영성 세미나 △한라에서 백두까지 민족통일 기도회 등 7가지 사업을 소개했다. 이만호 회장은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힘들어 하는 회원 목사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을 위해 취임식 화환을 받지 않으며, 취임식 헌금 등을 모아 내년 5월경에 장학금을 수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43회기 목사회의 특별한 사업이라고 하면 민족통일기도회이다. 이 회장은 40명의 회원 목사들과 함께 한국의 제주 한라산과 중국을 통해 백두산을 방문하여 민족통일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직전 회장 황동익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오순절 순복음교단의 지도자인 이만호 목사가 회장이 되었기에 지난 회기에 하지 못했던 기도의 불을 붙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동익 목사는 42회기 회장에 취임하며 매월 기도회를 열겠다고 약속한 바 있지만, 회원 목사들의 비협조로 기도회를 열지 못했다고 말했다. 황동익 목사는 기도가 왕성할 때는 그런 일이 없었지만, 기도의 불이 꺼진 이후에 뉴욕교계 여러 교회에 불상사가 계속하여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 목사는 기도가 사라지고 예배가 줄어드는 가운데 뉴욕은 영적인 고갈상태가 되었다며, 무엇보다 기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것도 금식기도가 중요한데 젊은 목사들은 금식기도를 피한다며, 이만호 신임 회장이 뉴욕교계에 기도의 불을 붙이는 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기도와 말씀, 즉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뉴욕교계의 단체들은 우선시하는 친선과 더불어 현실적으로 교회문제 방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43회기 표어는?


▲회장 이만호 목사 취임사


▲43회기 임원 및 임실행위원 명단


▲1부 성탄감사예배는 찬양 신우철 목사(음악분과위원장)와 밴드, 사회 김영환 목사(부회장), 기도 송병기 목사(증경회장), 성경봉독 최현준 목사(회계), 특송 뉴욕장로성가단, 설교 김남수 목사(증경회장), 헌금특순 엘림무용단(엘림경로센터), 헌금기도 조병광 목사(행사조정위원장), 축도 안창의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이취임식은 사회 김연규 목사(총무), 시무기도 한재홍 목사(증경회장), 축가 테너 서병선, 이임사 황동익 목사(직전 회장), 취임사 이만호 목사(회장), 42회기 임원에게 공로패 증정, 43회기 임실행위원에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대표 이성헌 목사, 자문위원 위촉패 증정(김광수 변호사, 정용일 변호사, 제미장의사, 중앙장의사, 고경원 통증병원, 장미보석), 쌀 1백포를 취임식 선물로 내놓은 교회일보 우병만 목사에 감사패 증정, 영상축사 이영훈 목사, 축사 장석진 목사(세기총 회장), 권면 이재덕 목사(뉴욕교협 회장), 광고 김진화 목사(서기), 화환 증정, 폐회기도 최웅렬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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