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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6 18:30

두 개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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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 Joo Lee

 

                                                               두 가지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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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두개의 현주소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보이는 건물중심이고 다른 하나는 보이지 않는 영적주소다. 두 개의 현주소 중요하다. 사람들은 매일의 생활을 반복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현주소로 돌아온다. 현주소는 일시적인 안식처다. 그래서 외출했다가 다시 현주소로 돌아오는 곳이다. 모든 사람들은 어디에 살든지 현주소를 가지고 있다. 현주소가운데 몸을 의지하는 건물을 생각하는 것은 일반적이다. 그래서 가까운 곳이나 혹은 멀리 외출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곳이 현주소 즉 거주지로 귀향하게 된다. 물론 현주소를 두고도 다른 곳에서 피난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유가 있어서 현주소와 관계없는 곳에서 몸을 피하여 살아가는 자들도 있다.

 

현주소를 근거로 신분을 확인하는 증명이 된다. 본국인이든지 외국인이든지 구별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것이 현주소다. 그래서 출생지가 있고 원호적과 호적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살고 있는 곳이 현주소가 된다. 그래서 고향을 말할 때 태어나서 살던 곳을 생각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종교인들도 신앙의 현주소를 가지고 있다. 건물을 상징하는 외형적인 곳이 아니다. 무형의 주소다. 누구를 믿는냐 라는 것에 따라 신앙의 주소가 정해진다. 종교도 다양하다. 종교는 현재의 생명에 대한 보장으로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래서 종교는 마음에 주소를 가지도록 한다. 외모는 같은 사람들이라 할 찌라도 신앙에 따라서 마음에 두는 영적주소는 다를 수도 있다.

 

때로는 몸을 피하는 건물로 현주소를 두는 곳에 침입자들이 들어와 물건들을 훔쳐가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마음을 공격해서 영혼에 상처를 입히고 영적인 상태를 혼란스럽게 하는 악한 것들도 있다. 그래서 한 인격의 삶을 짓밟고 말과 행동을 조종하면서 악하게 살아가도록 하는 유혹자도 있다. 한마디로 영혼을 훔쳐가는 영적도적이다. 다른 말로 사단 혹은 마귀라고 부른다. 수많은 종교라고 해서 가장 귀한 영혼과 생명을 맡 길 수 없다. 그러나 분별력이 없어서 가문의 전통이나 사회나 단체나 혹은 나라마다 혹은 국가에 따라서 종교라는 영적인 주소를 두고 있어서 선택을 하기도 하지만 강요에 따라 마음에 영적주소를 두기도 한다. 문제는 종교의 목적은 현세보다 내세에 대한 보장으로 권유하고 강요하기도 한다.

 

사도 바울은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10)고 했다. 그리고 요한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예수)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1;12)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강조한다. 마음은 신앙의 좌소 즉 영적주소라고 볼 수 있다. 보이는 건물인 현주소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마음의 현주소는 더 중요하다. 보이는 것에 관심보다 보이지 않는 투명체인 마음의 현주소는 더 중요하다. 마음의 세계도 다양하다. 마음속에 가진 것들이 밖으로 쏟아져 나올 때 모습으로 그 사람의 인격과 종교적인 상태를 진단할 수도 있다.

 

마음이라는 주소에는 공통분모로 죄라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 죄가 마음의 현주소를 더럽게 하고 악한 영적 존재인 마귀가 침입해서 사람을 더럽게 하기도 한다. 욕심을 비롯해서 거짓과 각가지 죄라는 쓰레기가 더러운 냄새를 피우고 사람을 더럽게 만들어 버린다. 종교인들이라도 마음이라는 오물통이 회개라는 청소도구와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흘리신 보혈의 피로 깨끗함을 받지 못하면 영혼의 본향인 영원의 세계로 들어가지 못한다. 천사냐 악한 마귀냐에 이끌려 가게 된다. 영혼의 최종목적지인 천국 혹은 지옥이 기다리는 곳으로 안내를 받게 된다. 이제 영혼의 현주소를 분명히 해서 후회 없는 진정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모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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