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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많은 교회들, 상업용으로 바뀌고 있어,

10년 안에 네덜란드 가톨릭 교회의 2/3, 4년 내에 700개 개신교회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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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일, 월 스트리트 저널은 유럽의 수백 개 교회들이 문을 닫았거나 교인의 급감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실례로 스케이트 홀로 바뀐 네덜란드, 아른헴의 성당을 취재했다.


지금 네덜란드의 성당 안에서 이십여 명의 젊은이들이 예수상이나 성인들의 석상을 바라보며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점프를 하고 있다. 1928년에 지어진 교회의 제단과 오르간은 치웠고 랩 음악을 들으며 20여 명의 젊은이들이 목제 경사로와 쿼터 파이프를 이용해 속도를 즐기고 있다고 WSJ는 보도했다. 


그들 가운데 퍽 스미트(21세)는 교회 분위기가 스케이트 체험을 풍요롭게 해준다면서 “마치 중세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펠레 클롬프(14세)는 특히 나이 많은 분들이 모욕적이라느니 신앙을 훼손하고 있다느니 나무란다면서 “그 말을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교회를 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교회 건물이 스케이트 홀로 전용된 사례는  기독교가 쇠퇴하고 엄청난 속도로 세속화되고 있는 유럽 대륙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유럽 교회들의 폐쇄는 유럽에서 기독교 신앙이 빠른 속도로 약해지고 있음을 드러낸다. 이런 현상에 대해 크리스천들은 물론이고 종교를 분열된 사회의 통합 인자로 생각하는 이들도 안타까워 하고 있다. “작은 마을은 카페와 교회 그리고 집들로 이루어진다.”면서 교회 수호 운동을 벌이고 있는 네덜란드의 릴리안은 “교회가 버려지면 우리는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교와는 달리 유럽에서 정통 유대교는 비교적 안정되어 있고,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이민자들이 유입됨에 따라 이슬람 신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1990년에 유럽 전체 인구의 4.1%를 차지했던 무슬림들은 2010년에는 6.1%까지 증가했으며, 2030년에는 8%, 즉 5천8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설문조사기관 퓨 리서치 센터는 예상한다.

크리스천들에게 교회의 폐쇄는 가슴 아픈일이다. 한때 기독교인들은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며 기쁨과 슬픔을 느꼈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다. 심지어 교회에 나가지 않는 주민들조차 한 마을의 상징의 폐쇄나 철거를 속상해 한다.



때문에 주민들은 역사적인 건물에 알맞은 용도를 찾아내어 공동체의 중심지라는 느낌을 다시 살릴 수 있길 바란다. 그러나 교회의 보수 유지비는 비싸고, 시가 후원할 수 있는 도서관이나 콘서트 홀의 숫자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상업적인 용도로 바뀌는 교회들이 늘고 있다. 


  
                                                                                                                                                                                       퓨 리서치 데이타



영국 성공회의 경우 한 해에 20개 교회가 문을 닫는다. 덴마크에선 대략 200개의 교회들이 존립 불능이거나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독일의 로마 가톨릭 교회에선 지난 10년 동안 약 515개 성당이 문을 닫았다. 네덜란드의 신부들은 1,600개 성당 중에서 2/3가 10년 안에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4년 내에 700개의 개신교회 역시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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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for Religious Heritage에서 교회 수호 운동을 벌이고 있는 그루츠바거스는 “그 숫자가 엄청나서 전 사회가 이 현상을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모든 주민들이 이웃의 텅 빈 건물을 마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ircomedia 서커스 훈련학교

미국의 기독교인들은 유럽인들보다 좀더 교리를 준수하고 있어서 무더기로 교회가 없어지는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미국에서도 교회 출석자들이 줄고 있으므로, 머지않아 비슷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한다. 


미국의 교회 통계학자들은 2000년부터 2010년까지 5천 개의 교회들이 개척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미국도 유럽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기간에 교회 출석자가 3% 감소했다면서 커네티컷, 아트포드 신학대 종교사회학 교수인 스콧 서마는 교회 출석자 감소 현상이 바뀌지 않는 한 “30년 내에 미국에서도 유럽과 같은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수세기 동안 많은 유럽 교회들이 각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주민들은 가게나 사무실 등 상업적인 용도로 바뀌는 것을 반대한다. 


지역마다 유서 깊은 교회들을 되살리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일부의 해법은 다른 지역에 비해 좀더 세속적이다. 네덜란드에서 몇몇 교회들이 수퍼마켓, 꽃가게, 서점, 체육관으로 바뀌었다. 


아른헴에서는 Humanoid라는 브랜드의 옷가게가 1889년에 지어진 교회 건물을 점령했다. 고풍스런 스테인드 글라스 아래에 최신 유행의 여성복들이 진열되어 있다. 영국의 브리스톨에선 세인트 폴 교회가 Circomedia 서커스 훈련학교로 바뀌었다. 운영자는 높은 천장이 공중 그네 설치에 적격이라고 말했다.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에선 루터란 교회가 프랑켄슈타인을 테마로 한 술집으로 변했다. 한밤중에는 천정에서 프랑켄슈타인 괴물이 내려오고 레이저 쇼를 한다. 이 술집의 부매니저인 맥도날드는 이러한 재활용에 대한 불평을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이유는 간단하다. 수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아무도 그곳에 가지 않는다. 재활용되지 않으면 그냥 비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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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들은 일반 주택으로 팔리고 있다. 인터넷을 이용해 건물의 특징과 가격을 명시하고 있다. 영국, 베이컵에 위치한 성 요한 교회는 ”돌로 된 둥근 천장의 지하 방들, 천정이 높은 홀“이 있으며 16만 불에 구입할 수 있다고 온라인상에 설명되어 있다. 


영국의 웹사이트 OurProperty의 표현은 좀더 과격하다. “현대의 따분한 주택을 지상의 지옥이라고 생각합니까?”라고 묻는다. “예전에는 교회였던 건물에서 사는 게 천상의 삶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신앙적 도약을 도우려고 전 신자와 목회자가 자리를 내준 건물이 있습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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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입장에서도 텅빈 교회들은 문제거리이다. 네덜란드에선 종교 단체와 시민 단체들과 함께 교회 건물의 보호를 위한 전국적인 ‘의제’를 채택했다. 프리슬랜드 주에선 750개 교회 중에서 문을 닫았거나 용도 변경된 250개 교회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팀을 구성해 놓았다. 


네덜란드의 문화유산관리공단의 교회 전문가인 앨버트 레인스트라는 “모든 교회가 문제이다. 교회가 텅 비면 우리는 그 건물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고 물었다. 보호를 주장하는 이들은 건물을 위해 새로운 용도를 창출하는 데 돈이 들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한 논의는 개별적이고 고통스럽게 진행된다. 네덜란드의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의 원장인 폴 클레멘트 신부는 1958년 이곳에 입회했는데, 그 당시에는 수사들이 380명이었다고 회상한다. 지금은 39명으로 줄었으며 최연소 수사가 70살이고 클레멘트 신부 자신은 74세이다. 클레멘트 신부 역시 교회를 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힘들고 슬픈 일”이라고 그는 말한다.


스케이트 홀을 운영하는 베르스티그씨는 스케이트 홀이 건물도 보호하고 아이들에게 놀이 장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에 유익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가톨릭과 시 지도자들은 스케이트 홀 지원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교회와 시 지도자들은 스케이트 홀이 좋다면서도 불안정한 재정 상태를 지적하며 지원을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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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유세비우스 교회의 한스 파우 신부는 교구는 그 교회를 팔려고 노력중이라면서 지금 스케이트 홀로 이용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교구는 잠재적인 구매자와 논의 중이라면서 “도박이나 섹스 관련 장소로 변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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