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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회 제5대 대표회장  원 팔 연 목사
“웨슬리 신앙 계승해 침체된 한국교회 부흥 위해 노력”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제5대 대표회장에 원팔연목사가 취임했다.

지난 2014년  8월 17일 전주 바울교회에서 열린 취임식은 기성, 감리교, 예성, 나성, 구세군 등 웨슬리언 교단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사무총장 양기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원팔연목사는 “웨슬리의 사상과 신앙의 정신을 이어받아 침체된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3년 설립된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회의(이하 웨슬리언협회)는 웨슬리의 성결운동을 계승하는 초교파적 지도자 모임으로 본 교단 인사가 대표회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원목사는 웨슬리 신앙을 계승한 성결교회 대표적 리더답게 한국교회의 변화를 위해 감리교, 구세군 뿐만 아니라 성결운동에 영향을 받은 오순절과 순복음(기하성) 교단과도 함께 협력할 뜻을 밝혔다. 그간 신학대학 총장이 대표회장을 맡은 동안 잠시 주춤했던 웨슬리언협회는 원목사가 대표회장에 취임한 후 활기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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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 고문 조종남박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를 갱신시키기 위해서는 웨슬리 운동이 새롭게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전 대표회장 신민규 나사렛대총장도 이임사에서 “지금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이 웨슬리의 가르침과 삶, 성령운동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감 전용재 감독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웨슬리 성결정신을 회복해야 하고 사회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참석한 성도들도 선언문을 통해 “웨슬리 신앙을 계승한 지도자로서 섬김의 삶을 실천하고 교회와 사회 앞에 온전한 하나님이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웨슬리 정신으로 전도하고 선교하고 하나님의 진리와 정의 위에 바로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성결교단과 감리교, 구세군 등 영국 신학자 존 웨슬리(1703∼1791)의 신학에 뿌리를 둔 6개 교단이 연합과 교류를 위해 2003년 설립한 단체다.


원목사는 기성 교단뿐만 아니라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교계 리더로 기성 총회장과 서울신대 이사장, 우간다 쿠미대학 총장을 역임했으며 CBS 재단 이사, 국가원로회 부의장(개신교서는 유일)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2년 지하층에서 개척한 바울교회를 현재 재적 1만3000여명 규모의 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한편, 사무총장 양기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은 공동회장 이기복감독(전 기감 남부연회 감독)의 기도, 상임총무 김진 목사(기성교단 총무)의 “요20:21” 성경봉독, 바울교회 에바다찬양단의 “주님나라 이루게 하소서!” 찬양에 이어 대표고문 조종남목사(서울신대명예 총장)가 “복음의 권능으로 너희를 보내노라” 제하의 설교를 했다. 


조종남 서울신대 명예총장은 “회개를 강조하는 전도, 사랑의 실천인 구제 등 18세기 영국을 변화시킨 웨슬리 운동이 한국교회, 나아가 한국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신임 회장이 앞장서 달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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