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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목사 정신 본받아 자유·평등·사랑의 길로”

인종화합을 위한 ‘제30회 킹덤 데이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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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 민권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 탄생 86주년을 기념하는 ‘제30회 킹덤 데이 퍼레이드’가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사우스 LA의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블러버드의 버몬트 애비뉴~크랜셔 블러버드 구간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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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에는 수많은 주민들이 나와 화려한 꽃차, 마칭밴드, 오픈카 등의 화려한 행렬을 환호 속에 지켜보며 인종화합의 기초를 다진 킹 목사를 기렸다.  한인사회에서도 김응화무용단 단원들이 고운 한복을 입고 참가해 멋진 춤사위로 한인들과 흑인들이 하나 되는 꿈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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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퍼레이드에는 그랜드마셜인 에릭 가세티 LA시장, 허브 와슨 LA시의장, 케빈 드 레온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장, 찰리 백 LA경찰국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전동석 세계문화스포츠재단 대표 등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참여해 사회 저명인사들이 주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흑인들을 위한 민권 운동에 앞장선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흑인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폭력 저항을 주장했던 킹 목사는 흑인들의 민권을 제약하고 있던 잘못된 전통과 법령들을 철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가 주도한 민권 운동은 1963년 8월 28일 인종을 초월하여 총 20여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워싱턴 링컨 기념관 앞에 모여 킹 목사의 연설을 통하여 절정에 달한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연방의회는 투표, 교육, 고용, 주거, 공공시설 이용 등에 있어 흑인들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들을 통과시켰다.  킹 목사는 1968년 암살당했다. 

 

   연방의회는 1986년 1월 셋째 월요일을 그를 추모하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로 지정했으며 이날은 1994년부터 국경일(연방 공휴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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