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킹 목사 정신 본받아 자유·평등·사랑의 길로”

인종화합을 위한 ‘제30회 킹덤 데이 퍼레이드’

 

201501231406308.jpg

 


 

 

   흑인 민권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 탄생 86주년을 기념하는 ‘제30회 킹덤 데이 퍼레이드’가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사우스 LA의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블러버드의 버몬트 애비뉴~크랜셔 블러버드 구간에서 펼쳐졌다.

2015012310103445.jpg



   연도에는 수많은 주민들이 나와 화려한 꽃차, 마칭밴드, 오픈카 등의 화려한 행렬을 환호 속에 지켜보며 인종화합의 기초를 다진 킹 목사를 기렸다.  한인사회에서도 김응화무용단 단원들이 고운 한복을 입고 참가해 멋진 춤사위로 한인들과 흑인들이 하나 되는 꿈을 표현했다.

2015012312376377.jpg



   특히 퍼레이드에는 그랜드마셜인 에릭 가세티 LA시장, 허브 와슨 LA시의장, 케빈 드 레온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장, 찰리 백 LA경찰국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전동석 세계문화스포츠재단 대표 등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참여해 사회 저명인사들이 주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흑인들을 위한 민권 운동에 앞장선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흑인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폭력 저항을 주장했던 킹 목사는 흑인들의 민권을 제약하고 있던 잘못된 전통과 법령들을 철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가 주도한 민권 운동은 1963년 8월 28일 인종을 초월하여 총 20여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워싱턴 링컨 기념관 앞에 모여 킹 목사의 연설을 통하여 절정에 달한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연방의회는 투표, 교육, 고용, 주거, 공공시설 이용 등에 있어 흑인들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들을 통과시켰다.  킹 목사는 1968년 암살당했다. 

 

   연방의회는 1986년 1월 셋째 월요일을 그를 추모하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로 지정했으며 이날은 1994년부터 국경일(연방 공휴일)이 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3 이영훈 목사, WEA 새 총무 만나 한국 총회 개최 논의 wgma 2015.04.22
112 성경 읽기 운동 ‘원바디’설명회 wgma 2015.04.15
111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두 얼굴 wgma 2015.04.15
110 성령의 능력 힘입어 복음 전하자 file wgma 2015.04.09
109 미국 최고 야구 스타 '클레이톤 커쇼' wgma 2015.04.08
108 글로벌 성공시대 30회 주인공 오영석 장로 file wgma 2015.04.07
107 GMS 세계여선교사 대회 file wgma 2015.04.07
106 리더가 갖춰야 할 [칼과 칼집] file kim 2015.04.04
105 한기부,워싱턴지회 출범 및 나광삼 대표회장 공식 취임 wgma 2015.03.19
104 한기홍 목사 -소돔성 같은 미국을 살려주소서 wgma 2015.03.19
103 KWMF 제7차 지도력 개발회의 및 중앙총회 wgma 2015.03.17
102 신학생, 목회하고 싶어도 돈도 신학도 빈곤 file kim 2015.03.12
101 어려울때 손 내미는 게 복음"…목회자 3 父子의 행복동행 file wgma 2015.03.11
100 일본GMS 동지부 2015년도 1차 기도회 file wgma 2015.03.09
99 [기독교이해] 베리칩을 받으면 구원을 놓치는가? kim 2015.03.05
98 [KO] 베이비박스 다큐멘터리 미국에서 개봉돼[The Drop Box] file kim 2015.03.05
97 [JP] 세계선교를 지향하는 한국교회! 일본을 어찌할 것인가? file wgma 2015.03.05
96 중동사태 분석과 미래 전망 file kim 2015.03.03
95 [KO] “예수에 대한 경험 살아있는 ‘예수의 교회’로 귀환해야” file wgma 2015.03.03
94 [KO] 北, 한인 목회자 또 억류… 캐나다 국적 임현수 목사 1월 31일 입북후 연락 두절 file wgma 2015.03.02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Next
/ 21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