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대에 삼가 고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진리가 여러 목사님들께서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항상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금 우리 한국의 기독교는 총체적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교회를 위협하고 있는 문제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심각한 것은
지금 쓰나미처럼 교회를 휩쓸고 있는 거짓 방언들입니다.
필자는 지금까지 오랫동안 정말 많이 살펴보았고 검증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언제나 꼭 같았습니다.
혹시 목사님께서 만약에 방언을 하시고 계신다면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통역의 은사를 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밥을 주시는 분이라면 그 밥을 먹을 수 있는 수저도 주실 것입니다.
종이를 주시고 글을 쓰라고 하시는 분이면 연필이나 볼펜도 주실 것입니다.
방언을 정말 성령님께서 주셨다면 통역의 은사를 깜박 하실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방언하는 사람들 99.9%는 하나같이
통역을 은사를 받지 못하는 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통역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교회 마다
단 몇 사람이라도 방언을 통역할 수 있게 하시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목사님께서 통역의 은사를 받지 못하게 되거든
다른 사람들 중에 통역의 은사를 받은 사람을 찾아가서
자신의 방언하는 내용이 무슨 내용인지 통역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한 번의 통역만으로는 아직도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또 다른 통역을 몇 군데 더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때에 방언은 반드시 녹음을 한 방언이라야 합니다.
그렇게 통역을 받아 보시면 그 통역들이 A란 통역관과 B라는 통역관과 C-D(또는 10-50여명의 통역관)
통역라는 통역과 전혀 일치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방언하던 그 기분이 싹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나 위험한지 소름이 돋아나게 될 것입니다.
정말로 주님께서 주신 은사로서의 방언이 사도시대가 끝난 이후 지금도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방언이 가짜라는 것은 얼마든지 증명할 수 있습니다.
통역을 받아보는 과정에서도 거의 다 들통 나고 말기 때문입니다.
가장 빨리 점검하려면 고단수 영계가 깊은 무당, 복술가, 점설술가에게 찾아가 확인하는 것이 제일
확인하기 쉽습니다.
그 러나 통역이 없이는 어떤 사람의 방언이 진정으로 주님의 방언인지, 아닌지
알아 볼 수 있는 길은 영원히 없다는 것을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목사님들처럼 성실한 분이 통역의 은사를 받아서
분별해 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서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다른 분들 중에 통역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역하시는 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난 수년 동안 통역하시는 분들을 찾아보았지만 몇 사람 밖에 만나지 못했습니다.
어떤 분은 자신이 받은 방언은 진짜 방언이라고 우기면서 통역도 한다고 했습니다.
그에게 방언 녹취록을 가지고 통역을 부탁했더니
남의 방언은 통역하지 못한다고 발뺌을 했습니다.
정말로 성령님께서 방언의 은사는 그렇게 흔하게 쉽게 주신 것이라면
통역의 은사에 대하여 그렇게 인색하게 하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이다는 10,000개를 주시면서 병따개는 한 두 개만 주지는 않습니다.
위에 필자에게는 방언에 대하여 쓴 글, 역사적인 자료들, 사례들, 총망라하여 첨부 파일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귀찮은 일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반드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필자가 이같은 글을 용기있게 쓰는 것은 많은 정성과 눈물로 쓴 글입니다.
필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반대가 날아 올 것인지를 다 생각해 보고 쓴 것입니다.
다음은 어떤 사람의 방언 녹취록이고
그 아래는 한국교회에서 방언으로 유명한 목사의 방언 통역문입니다.
이러한 방언이 믿을만한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그 아래에 나오는 통역도 바른 통역인지 분별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성도가 하는 방언기도를 녹취한 원문]
‘리피야 라샤카파테 라시야다 로야로 바칸나기 리키키고 나카치
라시카파타리 니미카니야 아파타카카야 시키키코 바야’
[위의 방언을 000목사님이 이상하게 통역했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너는 내가 어디 있다고 생각하느냐
내가 구만리 장천 멀리 하늘 위에 있다고 생각하느냐
땅 끝에 있다고 생각하느냐 땅을 파야 나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라 ! 십자가를 통하여 내가 너희 속에 들어와 있고
너희 숨과 함께 있고 너희 생명 속에 함께 있도다
내가 너를 붙들어 주고 너를 도와 주기를 바라노라
너희가 나를 모르는도다 나를 알라 나를 깨달으라
나를 의지 하라 내가 너희의 기도를 듣고 기필코 내가
살아계신 능력을 너에게 나타내 주리라
영광을 보여 주리라 뜻대로 되게 만들어 주리라
하나님의 영광의 뜻이 임하여서 너희 속에 나타나게 할 것이다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며 담대하고 강하라’
방언은 한 단어 정도인데 통역은 엄청나게 길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어로서의 구조가 없고 일관성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리피야 = 내 사랑하는 아들딸들아 너는 내가 어디 있다고 생각하느냐
라샤카파테 = 내가 구만리 장천 멀리 하늘 위에 있다고 생각하느냐
라시야다 = 땅 끝에 있다고 생각하느냐 땅을 파야 나를 찾을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로야로 = 아니라 !십자가를 통하여 내가 너희 속에 들어와 있고
바칸나기 = 너희 숨과 함께 있고 너희 생명 속에 함께 있도다
리키키고 = 내가 너를 붙들어 주고 너를 도와주기를 바라노라
나카치 = 너희가 나를 모르는도다 나를 알라 나를 깨달으라
라시카파타리 = 나를 의지 하라 내가 너희의 기도를 듣고
니미카니야 = 기필코 내가 살아계신 능력을 너에게 나타내 주리라
아파타카카야 = 영광을 보여 주리라 뜻대로 되게 만들어 주리라
시키키코 = 하나님의 영광의 뜻이 임하여서 너희 속에 나타나게 할 것이다
바야 =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며 담대하고 강하라
또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4분에게 통역을 맡겼더니 또 다르게 나왔습니다. 다른 사람에 결론적으로
방언도 가짜고, 통역도 가짜라고 보는 것입니다.
1992년 10월28일 다미선교회(이장림씨) 일당, 교적으로 교회적으로 그곳에 오염된 기독교인이 110,000명이 넘는 신도들이 가담했다니(어휴?)
김계화씨 방언, 환상, 신유,
최근 홍혜선씨와 그와 같은 입장을 취한 교회들과 거리와 사무실, 사설집단, 기도처, 기도원, 다락방, 목장 등등 수천명이 합세한 폐탄코스트에 물든 기독교 지도자들, 신도들 무어라고 말해야 할 것인가?
답을 말하는 자가 드뭅니다.
여기서 참고로 방언에게 대해
-역사적으로 그 유래
1)소아시아 신비종교 소아시아 샤마니즘의 신비교(기독교와 상관없는 교)에서
2)헬라철학 영지주의자들에서(행17:16-17)
3)초대교회 케린투스주의자들에서(사도요한, 바울같은 시대 인물-사도요한과 사도바울이 누누이 경계하였고, 고전1:22-23, 요이1:10, 2:22-23, 4:15).
4)2세기 이단자 몬타누스파에서(직통게시 주장, 독신주의 주장, 주후170년에 예수 재림한다 하였다.)
5)2세기 말 터툴리안 불경건한 여인에서(교회를 어지럽힘).
6)A.D400년경 헬라 영지주의 학습과 사상에 물든 시벌린이란 여자란 사람(무아지경과 방언)과, 만티스란 사람에서(방언 해석)
7)13세기 플랜더의 목회운동에서(이단 말시온 이교주의에서 나온 방언파).
8)14세기 이스람교 부르짖는 자란 단체에서(알라는 방언을 지금도 준다고 한고 이슬람은 방언파이다).
9)14-15세기 독일 신비주의자들에서(깊은 산속에 사는 사는 사람들)
10)16세기 암스테르담 자칭 경건주의자들이라고 하는 자들에서(성경은 없고 체험만 주장)
11)17세기 영지주의 학습을 받은 프랑스 루뎀의 귀신들린 자들이란 단체에서
12)18세기 프랑스 국가 반동주의 자 가마살파, 세베놀에서(성겨은 악세사리이고 미친 사람들처럼 환상과 예언, 방언 등)
13)18-19세기 미국 글로솔라리아 단체(가정)에서
14) 19세기 미국 떠는 자들 퀘이커교에서(성찬 중단, 전쟁참여 거부, 성직자 양성 부인, 방언하면 여자목사 주장, 재세례파 주장)
15) 19세기 모르몬교파(말일 성도 예수그리스도)에서(일부 다처제, 직통계시, 환상, 방언, 방언 통역, 병고치는 일, WCC 사상, 지상낙원 주장)
16) 웨슬레는 방언을 하지 아니했으나 그 밑에 후계자들에서(알미니안주의 사상, 만민구원설, 원죄는 인정하나 인간의 완전타락을 부인 등)
17) 이교 말일 단비파 단체에서
18) 20세기 미국 편타코스트(오순절 교회) 단체에서(물질만능주의 지상주의, 지상과학주의, 기복주의, 환상과 계시, 직통계시주장)
-한국에서 유래
1)평양 이용도목사(1901년, 광적 신비주의자, 피가름 실시, 13세때 신적환상, 구원론이 알미니안주의, 속죄원리를 감정에 근거하여 주장, 무교주의 주장)
2)황해도 황국주 목사에서(신학을 부인하고 신비체험으로 독자의 길을 가고 예수의 화신 자신이 예수라고 하였고, 자시느이 머리도, 피도, 마음도 예수라고 하였음. 성혼음종교 실시)
3)김백문목사(이용도 목사와 은혜체험 영적 교환되었다 하고 영향 받아, 자신이 자칭 이스라엘 총회와 대제사장이라 주장. 여자 정득은, 문선명, 박태선에서 그 영적체험을 전수해 주었다).
4)정득은씨에서(1946년 6월, 자칭 여자목사, 문선명과 광혜교회 개척, 문선명과 영체 교환원리주장 섹스교로 전략, 양과 음의 원리 동양 철학도 음양도 철학을 성경에 혼합시킴).
5)박태선목사(예장통합 영락교회 장로, 신비체험으로 그 영이 ‘너는 감람나무라’고 신령한 예수의 환상이 나타나 지시하여 자칭 예수라 부르고, 신앙촌 설립)
6)계롱산 여호와 새일교 집단에서(말세 새 계시를 받는다는 교회 집단)
7)양도천목사(1964년, 신적환상해서 그 은혜체험을 문선명 목사에게 전하라 지시받고 세계일가고회 창시자로 전략. 범신론 혼합주의 종파)
8)용문산 나운몽목사(1940년, 전도관 박태선에게서 은혜받아 신적황홀경과 신적 합일주의, 직통게시, 환상, 방언, 예언, 예수의 나타남. 돈을 많이 벌어 용문산 일대 땅을 다 사서 예향숙이란 단체를 설립)
9)이교부목사에서(전북 이리, 밤 집회 때마다 황홀지경, 방언집회만 하고, 신의 능력이 들어온다하며 툭하면 여신도들을 옷을 벗으라하고 춤을 추게 하고, 이곳이 에덴 천국교회라고 주장, 특징 삭발교인, 나체댄스파 신도)
10)서울 청파동 불교 스님에서(방언, 방언 통역)
11)한국, 중국, 남미, 세계 오순절계통의 목사와 교회들에서(기성교회까지 만연)
세계사 교회가 세월이 흐르면서 사탄은 예수의 이름으로 가장한 광명한 천사로, 다른 영으로, 다른 예수로, 다른복음으로 현대 말세교회를 비정상이 정상과 같이 독버섯 누룩처럼 번져 들어와 위에 보더라도 거의 이단들에게 나타났던 것이었습다.
위의 방언과 통역에 대하여 목사님의 견해를 여쭈어 보겠습니다.
이런 방언과 이런 통역도 가짜라고 해서는 안 된다고 그냥 믿어야 할까요?
필자는 위에 소개한 방언도 가짜이고 가짜 방언녹취록을 통역한답시고
방언 본문과 부합되지도 않는 그 목사님의 그 한심한 통역도 가짜라고 봅니다.
필자에게는 다수의 동영상 공간에 방언 통역한다는 사람들의 동영상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잘 살펴보면 하나같이 다 엉터리들입니다.
이런 것들이 전에는 없었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사건 이후로 사도 바울은 철저하게 방언을 차단했다고 봅니다.
고린도 전서에 기록한 바울의 방언에 대한 견해는 실상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으로 말씀하신 것이라고 봅니다.
그때 그 고린도 교인들이 받은 것은
“다른 예수
다른 영들
다른 복음”을 받아서
다른 방언을 가지고 교회를 혼란스럽게 했던 사람들입니다(고후11:4).
그래서 고린도 사건이 있은 이후 지난 1900년 동안 방언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현대 교회가 분별력이 없는 것을 보고 사탄이 성령을 가장하여
가짜 방언을 개발하여 교회에 침투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여쭈어 보겠습니다. 만약에 말입니다.
만약에 오늘날 교회에 침투한 방언들이 다 가짜이고
그런 방언을 주는 영이 성령이 아니라 악령이라면
그런 방언 받은 사람들의 영혼이 성령을 받은 것이 아니고
다 악령을 받은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만약 다가 아니고 그 중에 10% 정도는 진짜 방언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래도 90% 영혼은 귀신들의 영을 받은 것이라고 해야 합니다.
만약 방언을 하는 사람들 중에 진짜가 70%라고 해도 30%라는 악령을 받았다는 결론입니다.
그 30%의 영혼은 귀신을 받은 대로 그냥 두어도 되겠는가 하는 말입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영혼의 마약과 같은 거짓 방언이 쓰나미 처럼 성도들을 삼키고 있습니다.
30%나 50%의 진짜 방언이 있다손 칩시다.
그렇게 별로 필요하지도 않는 그 무익한 방언을 받게 해 보겠다고
그 많은 성도들 즉 30%의 성도들, 혹은 50%의 영혼들을 악령에게 그냥
내어주는 그런 목회자는 결단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점에서는 주님도 저의 생각과 같을 것 같은데 목사님의 생각을 어떠하신지요?
초대교회 방언은 <세메이온>(σγμειον; a sign, mark; 이적)은 이적입니다. 이적은 그 시대 시대 마다 선지와 사도들에게 주어진 이적입니다. 이적은 징표, 표입니다. 징표는 이적의 나타난 현상이다. 홍해 갈라짐이 지금 이적으로 나타나거나 태양을 붙잡고 멈출 수 있다거나 갈릴리 바다나 저수지 위에 올라가도 퐁당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것은 <세메이온>입니다.
이 이적은 신적 권위의 한 징표로서 사용되었고, 이적은 징표 배후의 능력이나, 또는 이적의 의미를 나타내었습다. <세메이온>은 복음서에 48회, 사도행전에 13회, 바울서신에 8회, 히브리서에1회, 계시록에 7회 등 신약에 77회 기록되어 있는데 그중에 대부분은 4복음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많은 이적들을 행하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이 4복음서에 주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구약에 <세메이온>의 동의어는 <오트>(twa)이다.
⒜시145:4절 “... 주의 능<오트>한 일을... ”
⒝11절 “주의 능<오트>을 일러서... ”
⒞12절 “주의 능<오트>하신 일과... ”
⒟150:2절 “그의 능<오트>하신 행동을... ”
이적”은 기적, 경탄, 놀라운 징조(<테라스> ; wonder, miraculous sign)이다.
이적이 나타나는 현상을 가리켜 기적이라고 한다. 기적이란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신기한 일이다.
구약에 <테레스>의 <모폐트>(tpwm; wonder, sign, type; 기적, 징조, 상징, 모양)이다.
⒜신4:34절 “이적<모폐트>과 기사(wonder)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 하신 일이라”
⒝6:22절 “여호와께서 우리의 목전에서 크고 두려운 이적<모폐트>과 기사 (wonder)를 애굽과 바로와 그 온 집에 베푸시고”
⒞느9:10절 “이적<모폐트>과 기사(wonder)를 베푸사 바로와 그 모든 신하 와 그 나라 온 백성을 치셨사오니... ”
지금 이 나라에는 어떤 교회도 가짜방언을 염려하면서 분별하려는 목사는 없습니다.
필자가 보기에는 전 한국교회 내에서 가짜 방언을 염려하는 분들이 20여명도 안 될 것 같습니다.
필자가 이렇게 방언에 대하여 그 위험성을 강조함으로써 지금까지 꽤 저와 함께 방언의 폐해와 위험성을 공감한 몇 분들밖에 없습니다.
목사님 부디 넓은 길로 가실 생각을 내려놓으시고
깊이 있게 헤아려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통역의 은사를 구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필자는 지난 오랫동안 방언들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살펴 왔습니다.
지금까지의 결론은 다 가짜였습니다. 앞으로 진짜 방언을 만나게 되면
그 때는 저도 얼마든지 제 생각이나 주장을 바꿀 수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가짜 방언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제가 진짜 방언이란 것이 없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만약 진짜 방언이 존재할 확률을 20 %나 혹은 10%라도 인정하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방언들 즉 80% 90%의 방언들은 가짜일 수 있지만 자기의 방언은 절대 진짜라고 스스로 눈을 감고 귀를 막으면서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지만 저는 한국기독교인들과 미국 기독교인들의 방언이
100%가짜인지는 실험도 못해보았고 검증도 해 볼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하나님 앞에서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필자가 지난 오랫동안
직접 접해보고 검증해 보았던 방언들은 예외가 없이 다 가짜였다는 것입니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필수적인 것도 아니며 교회에 덕을 세우지도 못하는
방언에다 자기의 모든 것을 걸고 도박을 하는 것은 너무나도 무모하고 위험한 것입니다.
개인도 위험하지만 분별력도 없고 통역도 하지 못하면서 성도들이 사모한다고 해서 그런 거짓 방언을 성도들에게 받으라고 성도들을 부추기는 목사들은 정말 위험합니다.
온 교회의 성도들의 영혼을 등에 지고 도박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염려하는 것은 목회자들이 분별력이 너무 모자라는 것과
모든 방언이 다 가짜인줄 알지만 성도들의 동요와 다른 목회자들로부터
날아오게 되는 비난의 화살을 염려하여 입을 닫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 분들이 목회자로서 본분을 다하지 못하고
자신의 거룩한 직무를 유기하는 죄를 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욕을 먹을 수도 있고 친구들을 잃을 수도 있지만
그 값싼 거짓 방언을 받고 영혼을 악령에게 팔아넘기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모든 위험을 감수하면서 악령의 방언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더러 건져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는 자신이 받은 방언과 악령으로부터
벗어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전 13:1-3절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
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
사랑이 없는 사람들의 방언이란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합니다. 샬롬!!
Rev John Kim <cncky777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