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도(道)

by wgma posted Feb 01, 2015 Views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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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고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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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十字架にはかであるがにあずかるわたしたちにはである"()口語譯)

 

"十字架言葉んでいくにとってはかなものですがわたしたちわれるにはです"()新公同譯)

 

"For the message of the cross is foolishness to those who are perishing, but to us who are being saved it is the power of God." [NIV]

 

"For the preaching of the cross is to them that perish foolishness; but unto us which are saved it is the power of God." [KJV]

 

 

1. 십자가의 의미

 

먼저 십자가에 대해서 살펴본다. 십자가는 죽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무서운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 형벌을 치르게 하는 사형틀이라고 볼수도 있다. 죄수들을 십자가 형벌로 죄 값을 치루게 하는 종류는 十字형은 두 개의 막대기를 교차시킨 X자형, T자형과 두 개의 막대기 중 긴 막대기는 세로로, 짧은 막대기는 가로로 나무 막대 위로 튀어 나온 십자 모양의 형태가 있었다 , X형의 모양도 있었다. 십자가는 죄수를 죽음의 형벌로 다스리는 도구다.

 

 

2. ()의 의미

 

(1)()라고 단어는 기록되어 있다. 마땅히 지켜야 할 이치, 가는 길(14:6),

 

(2)일본어는 (말씀언), 言葉(, 낱말, 단어),

 

(3)중국어로는 (1)通讯tōngxùn, (2)消息xiāoxi, (3)音信yīnxìn, (4)口信()kǒuxìn(r)

 

(4)영어성경

 

1)[NIV]message로 그 뜻은 메시지 메모 말씀 전갈 교훈

 

2)[KJV]에는 preaching전도 훈계 설교술

 

 

3. 십자가의 도에 의해서 두 종류로 갈라진다.

 

1) 미련하게 보이는 것 - 멸망

 

2)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이는 것 - 구원

 

 

4. 십자가에 대해서 고백한 바울의 간증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2:20)

 

    1)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바울자신도 함께 죽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5:24)

 

 

    2) 허물과 죄로 죽어 있었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2:1-3)

 

 

5.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세상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1)죄를 해결하시기 위한 방법은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신 것이다.

 

2)세상 죄를 지시기 위해서(1:29)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3)"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9:26)

 

 

(1)예수님이 흘리신 보혈(19:30-34)에 대해서

 

"성경을 쥐어 짜 보라, 그리하면 피가 흐를 것이다." 이 말은 마틴 루터의 우렁찬 외침이었다. 구약을 짜면 짐승의 피가 나온다. 신약을 짜면 예수님의 피가 줄줄 흐르고 있다. 그래서 성경은 피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성경을 보면서 피를 보지 못하면 영적인 장님이라고 할 수 있다.

 

 

 

(2)아담과 하와가 입은 옷.

 

구약의 피 중에서 먼저 아담의 피를 볼 수 있다. 우리는 성경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보아야 한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를 하기 전에는 벌거벗고 살았다. 그렇지만 그 때는 부끄러움을 몰랐다. 그러나 죄를 짓고 나서는 부끄러워서 무화과 나뭇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입었다. 그러나 무화과나무 치마는 너무나 불안한 옷이다. 금방 말라버리고 조금만 잘못하면 찢겨 버린다. 공기와 뜨거운 태양열에 의해서 말라버린다. 이유는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17:11). 여기서 생명은 피에 있다고 했는데 피가 없고 말라빠진 나무 잎의 수명은 나무 가지에서 분리되는 순간 이미 죽은 것이다. 그리고 계속 무화과나무 잎의 치마만 입는다면 하루에도 수십 벌 이상의 옷이 필요하였을 것이다. 인간의 눈이 밝아진 것이다. '내가 벗었음으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3:10).

 

 

인간의 얄팍한 지혜로 만든 것이 부끄러운 모습에 대한 문제만 해결하려고 했다. 그리고 하나님과 관계를 가까이 하지 못하고 숨박꼭질 하면서 나무 밑에 얼굴을 숨기고 숨어있었다(3:8).

 

 

(3) 하나님이 준비하신 가죽 옷

 

이러한 모습을 보신 하나님은 그래도 당신의 피조물들을 사랑하셨기에 미리 준비하신 귀한 선물을 가져오신 것이다. 그 선물이 바로 가죽 옷으로 입혀 주셨던 것이다(3:21).가죽옷은 일생 한 벌만 있어도 되는 단단한 옷이다. 이렇게 하나님은 불완전을 완전으로 바꾸어 주시는 분이시다. 죄인에게 가죽 옷을 입혀주려고 하시다보니 짐승이 희생되어 죽었다. 구체적인 짐승의 이름은 기록되지 않지만 양을 죽이고 그 가죽으로 옷으 친히 만드신 것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다. 여기서부터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피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4) 개인적으로 양의 피를 드린 아벨

 

그 다음에 아벨은 부모와 자기들이 입고 있는 옷에 대한 내용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을지 모른다. 그래서 하나님께 제물로 제사를 드릴 때 짐승을 잡아 그 피로 하나님께 드리게 되었다.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4:4) 하나님께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려서 여호와께서 그 제물을 받으셨다고 했다.

 

 

(5-1) 가족적으로 아들을 제물로 드린 아브라함

 

믿음의 조상이 된 아브라함은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제물을 드릴때 양이 아니라 독자 이삭을 드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의 본을 보여주셨다.(22:1-14).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순종을 보시고 아들보다 하나님의 명령에 먼저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하나님께서 아들 이삭대신 준비하신 한 숫양을 아들 대신 번제로 드렸던 것이다.

 

 

 

(5-2) 가족적으로 유월절 기념으로 양을 잡았다.

 

그리고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전날 밤에 각 가족대로 어린 양을 취해서 그 피를 문설주에 발라서 재앙을 면하게 된 것이다. 광야에서 가나안을 향하여 가는 동안 광야교회에서 시내산에서 40일 금식 기도를 드린 후 율법과 십계명을 받아 성막 안에 두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에서 피를 드리기 시작하였다. 대속죄일에는 원죄를 사함받기 위하여 양을 드렸다. 대속죄일과 대속죄일 사이에는 자범죄를 사함받기 위하여 양과 비둘기를 많이 드렸다. 물론 성막에서는 하나님께 피로 예식을 거행하게 된 곳이 되었다.

 

 

(6)민족적으로 유월절 행사

 

특히 출애굽을 기념해서 유월절 행사를 민족적으로 행하게 되었던 것이다. 물론 사사시대나 통일왕국시대나 분열왕국시대에 유월절 행사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없지만 대표적으로 히스기야 왕(역대하 30:1-5)때나 요시야 왕(역대하 35:1)때는 예루살렘에서 유월절 행사를 민족적으로 지켰던 것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1:11)까지 구약에서는 짐승의 피로 하나님께 번제물을 드리면서 유월절 행사를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

 

 

 

(7)온 세상 죄를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양

 

드디어 세상적으로 하나님의 독생자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자기 몸을 드리면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제물이 되신 것이다. 지금까지 율법에 의해서 드리던 짐승의 피는 끝나고 예수님 자신이 단번에 드려 그 피로 세상 모든 죄 문제는 해결된 것이다. 광야에서 외치던 세례 요한이 예수를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1:29)라고 했다. 드디어 구약의 방식이 아니고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온 세상의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신 것이다(요일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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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의 죄를 위해서 라고 했는데 무슨 죄 인가? 창조주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죄로 죽게 된 것이다(8:24).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지구촌 모든 인간들의 원죄와 자범죄(요일 1:9)를 다 사하셨는데 인간들이 모두 불신앙이 죄라는 알지 못하는 사이에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6. 허물과 죄로 죽었다.

 

바울 사도는 에베소 교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 셨도다"(2:1)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전에 삶의 모습에 대해서 지적하기를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2:2-3)라고 했다. 진노의 자녀로 살던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는데 자기 백성들은 영접하지 않았다는 것이다(1:11-14)

 

 

7. 십자가는 섬김의 내용.

 

십자가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대속물이 되어 주신 증거다. '섬김을 받으려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려'(10:45)고 오신 목적을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것이다. 오늘날 누가 누구를 섬겨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예수님은 친히 보여주시고 마지막에는 십자가를 지시고 인류를 섬겨주신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섬기는 자가 누구인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내용이다. 예수님은 인간들 중에 가난하고 병들고 멸시와 천대를 받는 고아와 과부들을 섬겨주셨고 또한 죽어 마땅한 죄인들을 섬겨주신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당교회 구조 안에서 섬겨야 할 대상은 사역자가 아니라 신자들이라고 생각해 본다. 세상 사람들이다. 교회당 밖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다. 종교를 떠나서 섬겨야 할 대상은 죄인들이다. 죄인들이 누구냐? 모든 사람들이다. 사역자도 죄인으로서 예수님으로부터 섬김을 받은 자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십자가의 도는 결국 영생의 세계로 인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예수님께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14:6)이라고 하셨다. 어디까지 섬겨야 하는가? 영생의 세계로 깔때까지 이웃을 섬기고 가난한 자와 과부와 고아를 돌보고 섬기며 영육의 병든 자들을 섬겨야 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멸망받는 자는 십자가의 도가 미련하게 보이지만 구원 얻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나서 영생의 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8. 십자가의 도(말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 3:16)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일 2: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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