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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정체를 알자(2)


이만석목사.jpg


지구촌이 이슬람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슬람은 이제 중동, 북아프리카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오히려 비아랍권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이 훨씬 더 많다. 그런데 이슬람이 들어가는 곳은 항상 문화의 충돌과 폭력, 테러가 일어나고 있다. 현재 미국 뿐 아니라 한국의 여성들과 젊은 인재들을 타깃으로 활발한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엄청난 사실을 간과할 수 없다. 이 내용은 이슬람이 얼마나 나쁜 종교인지를 설득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이 글들을 통해서 무슬림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이슬람의 실체를 바로 알아서 그들을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것이 목적이다.


알라는 과연 하나님인가?

알라는 과연 하나님인가? 이슬람의 알라(Allah)가 기독교의 하나님과 같은 신이라고 하는 말은 모함마드가 초기에 아직 정치적인 권력이나 군사적인 힘이 없을 때 기독교와 유대교인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한 말이다


코란 551절에 보면 이런 말이 기록되어 있다. “믿는 사람들아, 유대교도나 그리스도교도를 벗으로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서로 서로가 벗이다. 너희들 속에 그들을 벗으로 하는 자가 있으면, 이 자도 그들과 한 통속이다. 알라께서는 무지막지한 백성을 인도하지 않으신다.” 여기서는 유대교도나 기독교도들을 무지막지한 자들로 몰아붙이고 있다


목숨을 걸고 신앙을 지키는 초대교회의 성도들과 유대인들처럼 철저하게 하나님의 율법에 충성하는 사람들을 무지막지한 백성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그들이 섬기는 신이 자기들이 섬기는 알라(Allah)와 다르기 때문이라는 이유 외에 어떤 설명을 붙일 수 있을까? 그 당시의 기독교인들과 유대교인들은 알라가 자신들이 섬기는 하나님과 다른 신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모함마드를 배척했기 때문에 모함마드는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그들을 가만히 둘 수가 없었던 것이다.


무슬림여성.jpg


이슬람의 이름으로 유대교인을 수없이 학살

그래서 역사적 자료에 의하면 이슬람의 이름으로 유대교인들을 수없이 죽였다. 625년에는 유대인들 중 네이디르(Neydir)족에 보복을 가했으며 627년에는 유대인 꾸라이저(Qurayzah)족을 수백명 학살하고 부근에 케이바르(Kaybar)마을로 도망간 유대인들을 추격하여 진멸하였다. (끝나지 않은 2000년의 전쟁, 마크A,가브리엘 지음, 김명신 옮김, 퉁크, p143)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이며 모함마드 당시에 무력을 사용한 것은 생존을 위한 방어 전쟁 이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이슬람 태동 이후 확장의 과정에서 이집트의 콥틱 기독교인들을 얼마나 잔인하게 학살했던가? 이집트인들은 이슬람을 위협한 일이 없으며 그들을 공격할 의도도 없었을 뿐 아니라 무슬림들의 정체도 잘 몰랐다. 더구나 알렉산드리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서관이 있었는데 이슬람 군대는 이것들을 불살라 버렸다. 이 것을 방어 전쟁이라고 한다면 그들은 스스로 속고 있는 것이다.


이슬람의 알라(Allah)는 달 신(Moon god)이다

역사적으로 많은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이슬람의 알라는 달 신(Moon god)이라는 것에 동의한다. 그 자료들 대부분이 소멸되어 희귀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얼마간의 자료들이 남아있어 이슬람 이전 시대의 달신은 알라(Allah)라는 이름으로 숭배되었던 것을 증명하고 있다. 모함마드가 출생한 꾸라이쉬 족속은 메카 주변의 360여 종족 중에서 군사적으로 가장 강한 족속이었다


종족 신()들의 능력은 그 신을 섬기는 종족의 군사적 정치적 힘에 정비례 했었다. 그래서 알라(Allah)는 중동 메카 주변에서 최고로 강한 신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중동지역에서는 달 신은 태양신보다 월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중동의 여름은 뜨거운 태양빛에 의해서 모든 식물이 말라죽고 만다. 태양은 강력하기는 하지만 태양을 생각하면 뜨거움과 목마름을 생각하는 것이다. 뜨거운 태양 때문에 푸른 식물들이 말라 죽고 시들게 된다


반면에 달은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함과 어둠을 밝혀 주는 고마움을 상징하며 달 밝은 밤이 지나고 나면 풀잎에 이슬이 맺히기 때문에 비가 귀한 중동에서 그 이슬덕분에 말라버렸던 식물들이 소생하는 것이다. 이 달 덕택에 이슬이 생기고, 양들이 그 이슬 먹고 자란 풀을 뜯으며 인간들이 거기서 우유와 고기를 얻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태양은 만물을 죽이는 것으로 인식이 되었고 달은 만물을 살리는 것으로 인식되어 달신을 최고의 신으로 섬기게 된 것이다


이슬람의 알라(Allah)가 달 신(Moon god)이었다는 중요한 다른 증거들이 있다. 쉬운 예를 든다면 회교 사원의 꼭대기마다 이슬람의 상징으로 장식한 초생달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초생달이 이슬람의 상징이라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슬람 국가의 국기들마다 초생달이 그려져 있다. 그것은 멋있으라고 그려 넣은 그림이 아니다


십자가가 기독교의 상징이라면 초생달은 이슬람의 상징이다. 전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 적십자사(Red Cross)가 있는데 이슬람 지역에서는 똑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 붉은 초생달기구(Red Crescent )이다. 이것을 적신월사(赤新月社)라고 번역을 하는 것이다. 또 한 가지 쉬운 예를 든다면 무슬림들은 최첨단 시대에 살면서 굳이 정확한 태양력을 안 쓰고 1년에 11일씩이나 모자라는 부정확한 월력(月曆)을 고집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서 엄청나게 황당한 일들이 발생한다.


이슬람의 라마단 금식

무슬림들은 1년에 한 달씩 라마단 월()에 금식을 한다. 물론 금식이라 해도 낮에만 음식을 먹지 않고 해만 떨어지면 평소보다 더 많이 먹는다. 그렇게 한 달 간의 금식을 마치면 라마단 월이 끝나는 날을 큰 공휴일로 정해서 대대적인 잔치를 한다. 그 공휴일을 이용해서 오래 전부터 여행 계획을 잡고 비행기표나 호텔을 예약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날이 진짜 공휴일이 될 것인지 아닌지는 그 전날 밤 12시가 지나봐야 안다. 왜냐하면 밤 12시에 초생달이 보여야 그 날이 새달이 시작되는 날로 공인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달력에 빨간 글씨로 써 있어도 밤 12시에 초생달이 관측되지 않으면 아직 그 달이 끝나지 않았다는 증거이므로 초생달이 보일 때까지 휴일은 연기된다. 실제로 이란에서는 해마다 그런 황당한 사례들이 일어나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는 라마단 끝난 후 공휴일을 이드 알 훼트르(id al Fetr)라고 해서 여러 날 연휴로 쉬는데, 이란에서는 하루만 공휴일이기 때문에 밤 12시에 초생달이 보이기를 기대하며 자정 뉴스를 기다리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슬람의 라마단 금식이 여름에 있느냐 아니면 겨울에 있느냐고 묻는다. 정답은 여름일 수도 있고 겨울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전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태양력은 1년이 365일인데 이슬람의 월력은 354일이기 때문에 1년이 지나면 해마다 11일씩 앞당겨진다. 그래서 AD622년에 이슬람이 발생을 했는데 지금 2006년이면 2006-622= 1384년 즉 이슬람이 발생한지 1384년이 되었다는 말이다. 그런데 아랍달력으로 하면 이슬람이 발생한지 1427년 정도 된다는 것이다


과연 이슬람이라는 종교는 1427년 전에 생겼는지 아니면 1384년에 생겼는지 지금은 43년간의 차이가 나지만 세월이 더 지나면 100년이 차이가 날 수도 있고 1000년의 차이가 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엄청난 오류가 있는 월력을 폐지하지 않고 고집스럽게 사용하는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태양력이 훨씬 더 정확하고 편리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바꾸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이유는 많은 변명이 있겠지만 그 내면에는 알라(Allah)가 달신(月神)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아무리 부인하려고 해도 너무 설득력 있는 주장이다


한편 세상의 모든 무슬림들이 알라로부터 직접 계시 받았다고 믿고 있는 그들의 경전인 코란에서 이런 구절을 찾았다코란 5319-23절에 보면 알랏트웃자 마나트 라는 알라의 딸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물론 코란에서는 모함마드가 알라와 이들의 관계를 부인하고 있다


그 부인하는 구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이제 너희는 라트와 웃자에 관하여 그리고 또 다른 여신인 마나트에 대하여 내게 이르라! 무엇이라 하느냐! 너희에게는 남성이 있고 알라에게는 여성이 있다 하느냐? 이는 실로 부당한 구별이니라. 이것들은 너희들과 너희들의 조상들이 이름을 붙인 것에 지나지 않느니라. 알라께서는 이것들(세 여신들)에게 아무런 권위도 내리지 않으셨느니라”(코란 한글 번역본: 이슬람 국제출판국) 김용선 번역에는: “그대들이나 그대들의 조상들이 부른 흔한 이름이라고 번역됨. 최용길 번역에는: "이것들은 너희와 너희 선조들이 고안했던 이름들에 불과하다고 번역됨.

[이만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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