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과 감사의 산물 – 웃음은 경쟁력이다!

by kim posted Feb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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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과 감사의 산물 웃음은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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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수명을 80년으로 볼 때, 잠자는 데 26, 일하는 데 21, 먹는 데 6, 기다리는데 6,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데 1년의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웃는 시간은 겨우 10일이라고 하니 우리가 얼마나 웃음에 인색한지 알 수 있는 통계다. 하지만 웃음이 주는 신체 변화는 이미 의학적으로 증명돼 있는데 사람이 웃으면 뇌하수체에서 엔돌핀을 생성해 자연 진통효과를 발생시킨다. 동맥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압을 낮춘다


스트레스와 분노, 긴장을 완화시키고 면역력을 높여 감기와 같은 감염 질환은 물론 암이나 성인병에 대한 저항력 또한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렇듯 우리가 웃고 안 웃고의 문제는 단순한 표정의 차이가 아니라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웃음은 만병통치약

많은 분들이 과연 억지로 웃는 것이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 한다. 웃을 이유가 없는데 웃어야 한다니 수긍하기 힘들다. 그러나 신체적 반응이 감정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웃을 일이 없더라도 입 꼬리를 올리고 미소를 짓거나 소리 내어 웃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 몸속에서 유쾌한 감정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터지는 웃음 말고도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웃는 웃음도 스트레스 저하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러니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해주는 웃음을 제대로 연습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 크게 웃는다. 웃음은 우리의 고정관념이 깨질 때 터지는 감탄사이므로 크게 웃을수록 좋다


둘째, 깊게 웃는다. 웃음은 들숨과 날숨이 생길 때 소리를 넣어준 소리이기 때문에 길게 웃을수록 복식호흡의 효과가 커진다


셋째, 온몸으로 웃는다. 웃음은 얼굴 근육의 완벽한 스트레칭이기 때문에 얼굴, , 다리 등 온몸을 이용해서 함께 웃으면 효과는 배가된다.


웃음과 노벨상

유대인은 세계인구의 0.3%에 불과한 소수민족이다. 그런데 노벨상 수상자가 200명이 넘는다. 연구를 해 봤더니 유대인들은 부모가 자녀가 어릴 때부터 유머, 웃음교육을 시킨다고 한다. 아마도 박해 받은 긴 역사 속에서 스스로 살아남는 법을 터득했던 것이 아닐까


우리가 웃으면 안정적인 상황일 때 발생하는 뇌파인 알파파가 증가하는데 알파파는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여주고 세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게 도와준다. 우리는 1+1은 언제나 항상 2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2에서 100까지의 다양한 대답이 나온다. 즉 예술, 문학, 철학 등 분야를 넘나드는 통합적인 사고의 결과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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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긍정하고 감사하라

1929년 미국에 경제 대공황이 닥쳤을 때, 그리고 독일이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4천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사망해서 국가적 위기에 빠졌을 때 먼저 했던 운동이 레크리에이션, 즉 웃음운동이었다


우리는 성공과 실패라는 양면의 손을 늘 가지고 다닌다. 손등에 실패와 불행, 고통, 슬픔이 있다면 손바닥에는 성공과 행복, 건강, 기쁨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손바닥보다는 손등을 보기가 쉬운데 많은 사람들이 움켜쥐고 긴장하며 손바닥에 있는 행복을 모르고 산다


움켜쥐고 가지려는 마음보다 펼쳐서 나누는 마음을 가져보면 행복은 항상 우리 곁에 있으며, 그것을 깨닫는 순간이 비로소 행복한 순간이다. 행복은 성취 대상도 아니고 저 멀리 있는 환상도 아니다. 손바닥 안의 행복을 다만 깨닫고 있지 못할 뿐이다. 그것을 깨닫는 순간 비로소 행복이 시작된다


웃음은 움츠린 마음을 여는 열쇠이다.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가장 똑똑한 뇌는 지금 여기서 만족하는 뇌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가장 행복한 뇌는 지금 여기서 웃고 있는 뇌가 아닐까? 지금 여기, 작은 미소부터 시작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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