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죤 파이퍼] 하나님을 들으라

by kim posted Feb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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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 파이퍼] 하나님을 들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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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설교자 존 파이퍼가 들려주는 48편의 묵상집 [하나님을 들으라]. 이 책은 한 꼭지당 3~5쪽 분량으로 구성된 짤막한 묵상글들은 우리의 잘못된 성경 지식들을 바로잡아주고, 부부생활과 자녀양육, 나아가 사회적 참사, 무슬림, 여군의 전투 파병 문제 등 현대의 다양한 이슈들을 우리 경험이나 선입견이 아니라 성경 말씀안에서 바라보도록 독려하고 있다.


매일 무엇을 듣는가?

하루에도 우리는 메스컴을 통해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며 많은 소리와 말을 듣는다. 우리가 듣는 많은 소리가 말 중에 진짜 들어야 하고 마음속에 새겨야 하는 말은 얼마나 될까? 어쩌면 무엇을 듣고 자라느냐가 한 사람의 삶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것이나 듣고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이 책은 무엇을 듣고 집중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고 결단하게 만든 책이다


하나님을 들으라그것은 곧 하나님의 소리,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는 것이다. 그렇다. 이 세상의 많은 소리 중에서 들어야 하는 유일한 소리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일 것이다. 이 책의 부제는 주가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오늘을 바라보라이다. 우리는 오늘을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볼 것인가? 우리 앞의 상황들과 이 세대의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이 책은 그것에 대해 해답을 준다.


특별히 옷에 대하여

특별히 이 책의 다섯 파트 중 세 번째 파트인 [하나님을 듣다, 일상에 새롭게 눈뜨다]에서는 옷에 대해서, 언어에 대해서, 사랑에 대해서, 부부에 대해서 성경적인 관점에서 설명을 해 놓았고, 많은 부분에서 이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한 가지만 말하자면 저자는 옷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옷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의 실패를 증언해 줄 뿐 아니라 장차 누릴 영광도 함께 증언해 준다. 옷은 우리의 실상과 당위 사이의 간극을 증언해 준다. 아울러 옷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간극을 이으실 하나님의 자비로운 계획을 증언해 준다. 이 계획은 우리 죄를 위한 그분의 죽음을 통해 성취된다.-p.128 


우리가 매일 입는 옷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을 해 본적이 있는가? 이 책은 옷에 대해서 저자는 성경적인 관점으의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되었다. 또한 저자는 단 하루도 빼놓지 말고 일 년 내내 꾸준히 성경을 읽으라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하루를 시작할 때 세상의 다른 소리를 듣기 전에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는 것이다. 당신이 일 년 내내 꾸준히 성경을 읽는다면 하나님의 달콤한 말씀을 음미 할 수 있을 것이다.

복 있는 사람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음미한다. 그 사람의 삶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 때로 말씀이 너무 맛있어서 당신의 심령이 속도를 늦추고 그 속에 푹 젖기를 바란다. 날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맛보기로 단호히 결심하라[p.57] 잠시 멈추어 당신의 삶을 성찰해 보라. 있어야 하는데 빠진 부분은 없는지 반추해보라. 없어야 하는데 있는 요소는 무엇인가? 과감히 시도해 볼만한 사역의 새로운 꿈은 무엇인가? 당신의 스케줄 속에 들여놓고 싶은 새로운 습관은 무엇인가? 잊지 마라. 당신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결심하면 하나님은 새로운 선한 결심을 기뻐하신다[p.283] 


내가 하나님께 더욱 사랑받는다고 느끼는 이유는 그분이 나를 높여 주시기 때문인가? 아니면 그분이 친히 큰 희생을 치르셔서 내게 영원토록 그분을 즐거이 높일 능력을 주시기 때문인가? 우리 행복의 가장 깊은 기초를 드러내려는데 요지가 있다. 그 기초는 하나님인가? 아니면 나인가? 다시금 나의 존재 이유와 목적을 분명하게 하셨다. 나의 입과 말과 손의 행동이 주님을 찬미하는데 쓰이기를 나또한 기도한다[p.40] 


나를 완전히 만족시켜줄 영원한 보내는 안락한 삶이 아니라 그리스도시다. 모든 일에 최고인신 하나님을 높이는 것, 사람들에게 그것을 보여 주고 즐거워하게 하려고 기꺼이 인내하며 애 쓰는것, 그것이 사랑의 정수다[p.9] 하나님의 말씀을 꿰뚫어보는 통찰이 수천 개의 금은보다, 또는 고난에서 벗어나는 것보다 더 귀하다.(1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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