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2회 동경홀리 조찬기도회
새벽부터 부지런한 차량들이 줄을 이어서 달리는 고속도로에 홀리클럽 조찬기도회 장소로 달리는 차량도 끼어있다. 새벽 5시 10분경 집에서 출발해서 76키로 가량떨어진 곳에 도착한 것이 6시 55분경이었다. 이지역은 동경도 중심가이면서 코리안 타운의 이메지를 가지고 있는 한글간판들로 거리의 분위기가 물신 거리는 곳 중심부에 일본인 교회인 요도바시교회 별관 2층에서 수년동안 조찬기도회로 모인 곳이다. 특히 좌우에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일본교회들과 나란히 하고 있는 지역에 한인 선교사들도 복음을 전하는 한국교회들도 많이 새워진 곳이다.
오늘 조찬기도회는 아침 7시 정시에 공동대표이신 이청길 목사님의 사회로 聖市化運動歌를 일동부르고 신앙고백후 찬송가 355(새323)을 부르고 김원식목사(은목회회원)의 기도가 있었다. 일본인 森健太郞(모리겐타로) 형제의 일본어와 한국어로 특송이 있었다.
사회자와 참석자 일동이 성경 출애굽기 13:1-10절까지 교독한후 재일한인선교서협의회(CCKJ) 직전회장이신 김신호 목사(동명국제그리스도교회담임)이 "누룩 없는 떡을 먹고"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메시지가 전한후 찬송가 370(새 330)을 일동 부르면서 드려진 헌금을 위해 기도와 축도로 1부 기도회를 마쳤다. 2부로 조찬을 통해서 주안에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평균 30여명이 모이고 있다.
일본선교사 이응주목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