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일본선교 전략 [이응주 선교사 |

by wgma posted Feb 19,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일본선교 전략 <이응주 선교사> 

 

5763ea7e8e5920aadce0c57a481d01b7.jpg

 

 

90년대에 들어와서 일본의 경제는 악화되어 개인들의 생활면에 까지 영향이 미치고 있으며 윤리적으로는 타락하여 모두가 균형을 잃고 있는 현실이며 종교적으로는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우상을 몇 가지씩 섬기고 있다. 그리고 선교사의 눈에 비춰진 일본 선교현장은 모든 면에 위험수위에 달하였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지금 일본 영혼들은 모두가 방황하고 있는데 세상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는 것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현실이다.

    

 

imagesCAMQIFZS.jpg

 


 

1. 일본의 선교의 초창기  

 

일본에 처음으로 복음을 들고 발을 딛은 기독교인은 폴투칼 사람으로서 예수회 소속이었던 프란시스.쟈비에르(1506-1552)였다. 그는 케도릭 신자로 일본 구주지역인 가고시마 항에 1549815일에 죠안.안토니오 등 일행 6명과 함께 도착하였다. 1년이 지나자 기독교는 박해의 폭풍에 휩싸이기 시작하였다. 이유는 쟈비엘이 전파한 종교를 불교의 일파로 착각했던 일본 사람들과 불교 신자들의 무서운 반대운동이 일어났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기독교는 점점 더 왕성 되어 야마구찌현으로 확장되어 갔다  

야마구찌현에서 쟈비엘은 페르 난데스를 통역으로 세워 일본의 삼대죄악을 지적하면서 회개를 외쳤든 것이다. 그 삼대죄악의 내용은,

 

첫째, 만능의 천주를 믿지 않는 죄,

 

둘째, 거짓된 우상에게 절하는 죄,

 

셋째, 소돔 고모라의 악한 생활의 습관과 같이 남색의 죄를 짓는 것을 지적하였든 것이다. 이때 순교를 각오한 자세로 기독교의 진리를 전하였는데 어느 날 領主 大內義雄을 만나서 자기가 일본에 오게 된 목적과 일본의 타락을 역설하면서, 쟈비엘 자신이 번역한 25개조의 신조를 설명하여 영주의 얼굴을 창백하게 하였다는 것이다.

 

 

1549년 쟈비엘 신부가 일본에 도착한 이후 14년 동안 수천 명의 영혼들이 복음을 통해서 힘을 얻고 선교의 불이 일어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 몇 가지 이유가 논의 되고 있는데.

 

 

첫째, 당시 구주지방의 이름 있는 사람들이 경제적 곤란을 타개하기 위한 방책으로 폴투칼 상선과 무역하면서 이름 있는 사람들 자신들이 신자가 되었던 영향이라고 보는 점이다.

 

둘째, 무사들의 패권다툼과 분쟁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과 농민들의 이산 등으로 인한 양식의 부족 등 절망에 놓여 있던 일본에 기독교는 희망을 불어 넣었다는 점이다.

 

셋째, 당시 정신계의 주지를 맡아온 불교 특히 진종 진언종 정토종 종파들이 극도로 타락 부패하여 공허감을 느끼게 했을 때 기독교는 새로운 종교로 군림하여 새로운 운동을 일으키게 하였다는 점 등이다.

 

 

그러나 미가엘 슈타이엔의(기린시탄 大名)이라는 저서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근본적 이유를 들 수 있다고 기록했다. (1) 일본인들은 신기한 것, 새것에 대하여 잘 도취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점. (2) 기린시탄 신부나 수사들의 청렴한 생활과 고상한 인격이 당시 불교의 승려들과 비교하여 일본인들에게 크게 주의를 끌게 하였다는 점. (3) 특히 그들의 언행일치의 생활은 일본인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일으켰 다. 이 점은 일본인으로 인도에 가서 처음 신자가 된 바울 안지로가 쟈비엘 에게 말한 예언을 맞춘 것이 되었다.

 

 

더우기 폴투칼 상인들의 청렴한 도덕 생활로 일본교회의 교인 배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근본적으로 일본 기독교의 초창기가 빛나는 발전을 일으키게 된 배후에는 기독교 지도자들인 신부나 수사들의 청렴하게 생활하는 신자들의 참 모습과 언행일치의 생활과 아름다운 덕과 끝없는 노력의 힘이 필요했던 것이다.

 

 

01223708_1.jpg

 

2. 일본 개신교 선교의 과거

 

   일본 개신교 선교의 시작은 미국과 일본이 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다음 해 인 1859년부터다. 그리고 1890년 명치 천황이(교육 칙령)을 내리면서 국가 절대주의 운동을 일으켜서 천황을 現人神으로 숭상하는 나라의 神道를 모든 종교의 위에다 올려 놓았던 것이다.

 

 

이때부터 기독교는 핍박을 당했고 점점 쇠퇴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1900 년부터 민주화의 바람이 일어나 선교활동이 자유롭게 되었다. 동시에 영적으로 회개운동과 함께 부흥의 불길이 일어났던 것이다. 그리고 1931년에 만주사변이 일어난 후부터 19452차 세계전쟁이 끝나는 시기까지 다시금 교회는 정체 상태로 머물게 되었던 것이다. 그 후에 일본은 2차 대전의 패전국으로 1945114일에 종교단체법이 폐지되었다.

 

 

그러나 패전과 함께 천황은 [신이 아니고 인간이다]라는 것을 스스로 선언하게 됨에 따라 명치 이래 80년 계속되어 오던 [국제론]이 모습을 감추고 일본 역사상 처음으로 참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었다.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후에 한때는 기독교의 봄이 일어났던 때도 있었다. 패전 후 일본에 경제적인 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들게 되었는데 그때 미국으로 부터 선교사들이 가지고 온 구호물자에 마음이 약해져서 교회당이 있는 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외적으로 크게 부흥이 되는 것 같이 보였든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동란으로 말미암아 경제적인 탈출구가 마련되자 모든 사람들이 돈만 있으면 행복해지고 모든 가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으로 일하게 되었다. 그래서 교회로 몰려드는 발길이 회사로 일터로 향하므로 또 다시 교회는 석양의 해가지는 것 같이 부흥의 불길이 꺼져가게 되었던 것이다. 만일에 교회로 몰려들든 사람들에게 교회지도자들이 육신의 빵만이 아닌 영혼의 빵과 기도생활을 바로 가르쳤다면 오늘날과 같이 약한 모습을 남기지 않았으리라 생각되어 진다.

 

 

현재 일본 선교에 두 가지 흐름이 있다. 하나는 복음운동이라고 하나는 사회 인권운동이다. 사회인권운동하는 교단이나 교회는 점점 교세가 약해지고 경제적으로도 자립을 하기가 어려운 교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반면에 복음 운동을 하고 있는 교단이나 교회들은 많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3. 일본 선교 현장의 이모저모

 

 

일본은 에너지 자원이 무진장 있는 것을 전제로 고도성장을 해 오던 경제는 전환기에 부딪혔으며 앞으로는 통제와 궁핍생활로 되돌아서야 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견해도 있다. 특히 일본에는 오염도 심각화 되고 있다. 피시비(PCB)수은등의 오염으로 인해서 일본 서해안일대는 이미 죽음의 바다로 화해 있으며 심지어 일본 열도 주변의 고기 및 어물 종류는 거의 버려졌다고들 말 하고 있다.

 

 

그래서 일본의 모든 사람들은 독을 매일 조금씩 체내에 축적하고 있으므로 공해의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다. 가고시마현내에 미나미타병이라는 병명으로 법정싸움이 오랫동안 계속되어 왔고 요오까이찌시내에 공단 굴뚝에서 쏟아내는 공해로 법정에 싸움이 오랫동안 계속해 왔든 것이다.

 

 

그리고 지진문제는 사람들의 생활까지 위협을 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지난 1972년부터 1973년의 2년 동안 전 세계에 지진이 없었던 날은 겨우 4일간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동경을 중심으로 일본 전국에 대지진의 가능성이 최근에 논란되고 있다. 지난 1990년대에 들어와서 동북지방 아오모리현이나 혹가이도지역에 지진과 바다의 해일로 말미암아 많은 이명과 재물에 피해를 당하 고 있으며 남쪽지역에서는 나가사끼현 운젠지역에서는 화산으로 말미암아 산아래 동네가 소돔 고모라성과 같이 폐허가 되어버린 사실은 이미 잘 알려 진 그대로 인것이다.

 

 

특히 지난 117일 새벽 546분경에 일어났던 효고겐 남부지진으로 말미암아 5천명이상의 생명이 죽었고 삼십 만 이상 피난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10년 이상 복구 작업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있다. 바다를 메워서 부두를 만들고 비행장을 만들어서 좀 더 잘살아 보려든 꿈들이 불과 20초도 안 되는 짧은 순간에 대도시가 폐허로 변하게 된 현실 앞에 고도화된 일본의 문화와 건축기술을 무색하게 만들어 버렸다. 이로 인해서 공포증에 걸려있 고 모든 생활에 용기를 잃고 허탈감에 빠져 버렸다.

 

 

심지어 경제적인 면에 큰 타격을 당하면서도 이웃나라의 도움까지 사양을 하다가 모든 자존심마저 버리고 이제는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현실이다.

 

 

종교적으로는 현재 일본에 158천 종류의 가미가미(神神)가 있다고 한다. 그 많은 신도들이 교통안전 상업번성 가정안정 무병무재 長久年壽 등 각각 전문 분야를 맡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사람이 두 세 가지 종교를 가지고 생활 하고 있는 실정이다. 슬픈 현상은 일본에는 사단의 작용이 가장 성공하고 있는 나라 중에 하나라고 느껴지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이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매년 3만명 가량 귀한 생명들이 저주의 길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일본 사람들의 편견은 다른 어느 민족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끈질기고 그 때문에 표면적인 물질 면에서는 번영한 것같이 보이지만 하나님의 경륜에 있어서는 가장 버려진 타락 되고 말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이다.

 

 

패전 후 빈곤 속에서 일본인은 땀과 기름으로 일어서게 되었다. 그래서 일본의 경제적인 성장은 놀라울 정도로 빨리 일어서게 되었다. 그러나 그동안 국민들은 [생업에 쫓기어서 복음 따위를 무시하고 들을 시간이 없다]라는 이유로 복음은 여자들이나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것 정도로만 생각하고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조금 지나서 생활에 여유가 있고 편해지자 이번에는 [물질주의][만능주의]에 가리워서 복음에 대한 태도가 더욱더 무디어지고 말았다.

 

 

사단은 물질적 진보에 반대하지 않고 발명이나 발견이나 과학기술 등의 진보에 놀라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분명하게 더욱더 발전하여 생활환경이 보다 쾌적해 짐에 따라 모든 것 위에 사단의 저주가 있다는 사실이 거의 망각되어 과학이 만능이기 때문에 하나 님 따위는 필요 없다느니 하는 생각을 갖도록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4. 일본 선교의 필요성

 

 

과연 일본에 선교가 필요한가? 이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된다. 옛 날 니느웨 성에 있든 12만 여명에게 선교하는 것은 필요한가? 라는 질문과 같은 것이다.

 

 

지금까지 일본 경제대국이라고 혹은 경제벌레라고 말하든 시대는 막을 서서히 내리고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일본 경제는 안정되어 왔고 수출 지향 적인 경제구조를 가지고서 세계 경제에 크게 영향을 끼쳐온 것만은 부인할 수 없다. 모든 과학의 기술은 최첨단을 밟고 있으며 교육의 수준도 높아서 세계 노벨상을 받을 정도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일본의 정치는 민주 정치제도로서 아주 안정되어 있는 분위기다. 뿐만 아니라 종교적으로도 헌 범 25조에 명시되어 있는 것같이 모든 종교는 활동에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 선교에 있어서 어떤 문제가 있는가? 경제적으로 교육적으로 종교적으로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일본나라에 대해서 왜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가? 그 이유를 몇 가지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경제적인 높은 성장과 최첨단의 과학기술과 높은 교육의 수준과 종교의 활동에 자유가 있어도 이러한 모든 것으로는 천지창조주 하나님을 만나도록 해주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그러한 모든 것들이 영혼을 구원하는 참 복음과 하나님을 대신 해 줄 수도 없기 때문인 것이다.

 

 

(2) 일본 사람들은 성경의 말씀을 들어도 자기 자신의 생명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일본인들은 영적인 존재로서의 삶을 외면하고 또한 하나의 동물적인 의식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3) 잘 짜여 진 사회구조가 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기본적인 생활의 신념과 행동체계에 매어 있기 때문에 복음을 받아들이거나 예수 그리스도에게 헌신 할 여유를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예로서 마을마다 스포츠그룹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휴일을 맞이하면 가족이 모두 동원되어 이웃과 함께 즐기며 교제를 하고 있다. 만일 이러한 모임에 빠지면 고립을 당하고 다른 어떤 일에 협조를 받지 못하고 외면을 당하게 되는 것을 두렵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4)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성공에 대한 욕구와 실패에 대한 공포증 때문에 이웃과 많은 사람들의 유대관계에서 생활을 비정상적으로 만 들고 있기 때문이다.

 

 

(5) 혼내또다대마에는 말이 있다. 속과 겉이 다르고 말과 마음이 다르다는 뜻이다. 즉 예의가 바르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기의 웃음 뒤에는 어둡고 괴로운 자기 자신의 내면의 사람과 계속 보이지 않게 투쟁하고 있다. 그리고 항상 속마음을 감추고 살고 있다. 그래서 생활의 균형이 맞지 않고 정신적 질병과 허탈감속에 방황하다가 자살한다든지 알콜 중독 등은 마음의 평화를 찾고 있다는 것들을 말해주고 있다.

 

 

현재 동경을 비롯해서 대도시 공원에는 수 백명에 달하는 호므레스(집 떠난 유랑자들)들이 있다. 이들은 집집마다 다니며 구걸하지 않는다. 다만 쓰레기를 뒤지면서 먹고 마시고 그리고 너와 나 사이에 이해관계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회 속에 스스로 버려진 인간 쓰레기들이라고도 표현해 볼 수도 있다.

 

 

(6) 현재 7540(120개 교단) 가량의 교회들이 일본 전국에 세워져 있다. 그러나 교회가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나 대두분의 사람들이 아직도 교회밖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인구 123백 가량 가운데 0.34%(44만 명가량)의 케도릭 신자와 0.44%(66만가량)개신교신자들이 있다. 합계 110만 가량이 기독교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에서 41정도가 참 되고 진실한 복음적인 신자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전통적인 종교에서 벗어나 무신론자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으며 그 가운데 전통적인 불교와 神道가 젊은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인들은 유일신관이 없기 때문에 어떤 종교 하나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태어나면 神社에 가고 三五七살이 되면 다시 신사를 찾아가는데 이때는 부모나 조부모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찾아가서 아이들의 장래를 위한 기도를 드리고 축복을 받는다. 그리고 결혼식은 교회에서나 신사에서 올리지만 마지막 장례식은 거의가 불교식으로 한다. 이러한 종교의식을 여러가지로 바꾸면서 생활을 하고 있어도 이웃으로 부터 어떤 흉이나 비판을 받지 않고 또 간섭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5. 일본 선교의 전망

 

 

(1) 니느웨성이 망하는 것을 바라지 않으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일하고 계심을 믿고 있다. 그래서 주의 종들을 통해서 영적으로 병들어 잠자고 있는 일본 영혼들을 치료하시며 복음으로 잠을 깨우기를 원하고 계신다.

 

 

(2) 여리고성 안에 있든 사람들을 비롯하여 가나안땅에 거하든 사람들이 출애굽했던 이스라엘사람들의 역사적 배경을 듣고 겁을 내던 것 같이 지금 일본인들을 괴롭히던 사단들이 복음으로 일본선교에 임하고자 하는 한국 교회와 특히 한국 선교사들을 쓰시는 하나님의 종들이라는 것을 알고 벌써부터 사단들이 무서워 떨고 있기 때문에 선교의 앞날이 밝은 것이다.

 

 

(3) 지금까지 일본인들은 경제적으로 교육적으로 과학적으로 놀라운 발전을 해 왔으나 그것으로는 근본적인 마음과 영혼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이제는 복음의 능력과 십자가의 능력 외에는 그들의 근본 문제를 풀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4) 일본에 대한 역사적 감정을 한국의 기독신자들이 먼저 화해와 용서로 바르게 만남의 자리를 만들게 되면 일본 선교는 예상외로 빨리 열매를 거둘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아직까지도 일본 선교에 대한 본국의 교회들이나 신자들이 소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 이유는 먼저 역사적 감정과 경제적으로 너무 많은 경비를 낭비하는 것 같이 보이기 때문인 줄 안다. 그러나 현재 일본 경제와 상품이 들어가지 않는 나라가 없듯이 일본이 복음화 되면 세계선교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5)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참 사랑을 알게 되면 메말라 있는 저 방황하고 있는 일본 영혼들이 구름 때 같이 교회로 몰려 올 수도 있다.

 

 

112.jpg

 3e8b3e5fc5b28f6a465f6a0cb78534f2.png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