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뜨뜻해지는 멋진 지구인들의 프리허그…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잔혹한 테러로 온 세계가 치를 떨고 있습니다. 서방 국가에서는 이 때문에 이슬라모포비아(Islamophobia·이슬람교와 무슬림에 대한 극도의 공포와 증오감)마저 일고 있는데요. 평범한 시민들이 이슬람교도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이를 알아본 몰래카메라 실험 영상이 화제입니다.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21일 페북지기 초이스입니다.
영상은 지난 10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됐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의 시내 한 복판에서 눈을 가린 이슬람교도 남성이 프리 허그 이벤트를 벌이는 내용입니다.
남성의 앞에는 ‘저는 당신은 믿습니다. 당신도 저를 믿나요? 한 번 안아 주세요(I TRUST YOU. DO YOU TRUST ME? GIVE ME A HUG)’라거나 ‘저는 무슬림입니다. 테러리스트로 낙인 찍혔죠.(I AM A MUSLIM, I AM LABELLED AS A TERRORIST)’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놓여 있습니다.
플래카드를 본 캐나다의 일반 시민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다가가서 따뜻하게 그를 안아 줍니다. 덤덤하게 별 일 아니라는 듯 말이죠.
‘그래요. 맞아요. 저도 당신도 같은 평범한 사람이라는 걸 잘 압니다. 우린 당신처럼 평화로운 사람들에게 아무런 편견도 없다고요’라는 말을 허그로 대신하는 것 같습니다.
영상은 지난 10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됐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의 시내 한 복판에서 눈을 가린 이슬람교도 남성이 프리 허그 이벤트를 벌이는 내용입니다.
남성의 앞에는 ‘저는 당신은 믿습니다. 당신도 저를 믿나요? 한 번 안아 주세요(I TRUST YOU. DO YOU TRUST ME? GIVE ME A HUG)’라거나 ‘저는 무슬림입니다. 테러리스트로 낙인 찍혔죠.(I AM A MUSLIM, I AM LABELLED AS A TERRORIST)’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놓여 있습니다.
플래카드를 본 캐나다의 일반 시민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다가가서 따뜻하게 그를 안아 줍니다. 덤덤하게 별 일 아니라는 듯 말이죠.
‘그래요. 맞아요. 저도 당신도 같은 평범한 사람이라는 걸 잘 압니다. 우린 당신처럼 평화로운 사람들에게 아무런 편견도 없다고요’라는 말을 허그로 대신하는 것 같습니다.
프리허그 실험 카메라는 대성공입니다. 심지어 한 운전자는 몰고 가던 차를 급히 세운 채 뛰어와 이 남성을 안고 갑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여러분, 우리 평화롭게 행복하게 살아요.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