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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가 전 세계에 위협을 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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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문화 사역을 하는 진리와 문화에 대한 데니스 포럼(DFTC)의 짐 데니슨은 지난 2월 17일, 'ISIS 가 세계를 위협하는 3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다음과 같이 DFTC 웹페이지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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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5일, 리비아에서 IS 무장 조직원들은 오렌지색 점프 슈트를 입은 이집트 기독교인 인질 21명을 참수했다. 이렇듯 비열한 만행을 저지른 테러리스트들은 자신을 IS 트리폴리 주라고 부른다. 그들은 이탈리아 남쪽 끝에서 500마일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으며, “로마를 정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공공연히 말한다.


미국 정보원에 따르면, ISIS는 리비아뿐 아니라 아프가니스탄, 알제리, 이집트에서도 군사망을 구축하고 있다. 요르단,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와 예멘의 극단주의자들은 이슬람 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지난 주 오바마 행정부는 이 조직의 세력 확장 위협을 인식하고 의회에 이라크와 시리아가 아닌 지역에서도 IS에 대한 군사적 행동을 허가해 줄 것을 의회에 요구했다. 


ISIS는 알 카에다를 뛰어넘어 우리 앞에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다. 뉴욕 타임즈에 의하면 이들 세력의 엄청난 확장에는 세 가지 요인이 있다.


첫째, 이 조직은 2014년 6월, 칼리파트 체제임을 선포했다. 이전에도 지적했듯이 무슬림 세계에서 이러한 선포의 중요성은 간과될 수 없다. IS의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추종자들에게 “칼리프”로 여겨진다. 즉 세계적인 무슬림 운동의 지도자요, 예언자 마호멧의 상속자로 보이는 것이다.


둘째, ISIS는 알 카에다 세력 확장의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이용하면서도, 여러 해에 걸친 엄격한 자원 절차를 적용하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이 조직은 빠르고 쉽고 폭넓게 성장하고 있다.


셋째, 한 분석가가 말한 것처럼, 무슬림 다수는 ISIS를 “승리하고 있는 조직”으로 본다. 그들이 정복한 지역에서 갈취한 재원으로 탁월한 소셜 미디어 및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그들의 존재를 전 세계적으로 부각시켰다.


이제 우리는 세계 전역의 테러리스트들을 끌어들이며 급속하게 성장하는 테러 네트워크를 보고 있다. 지난 달 파리에서 총격을 했던 아메디 쿨리발리는 이 조직에의 충성을 선포했다. 서방 사회의 내적인 위협인 “자생적 테러리스트들”이 언제 어디서 출현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주님을 놀라게 하지는 못한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시편 47:8)라고 노래한다. 지금 우리의 형편이 어떠하든,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주님이시다. 미국 정부와 군대가 ISIS와 구체적인 전쟁을 치르게 되면, 크리스천들은 무슬림 세계의 영적 각성을 염원하며 군인들의 보호를 간구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사도를 해치는 테러리스트였다가 크리스천으로 다시 태어났다.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그리스도에게 귀의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리비아 참극은 우리가 타락하고 사탄이 조종하는 행성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환기시켜 준다.(고린도후서 4:4).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용기를 가지고 당신을 따르라고 부르신다. 그분의 섭리가 닿는 곳마다 그분이 공급해 주신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오스왈드 체임버스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극복하는 삶을 주시지 않는다. 당신은 우리가 극복할 때 생명을 주신다.”라고 말했다.

 

                                                  

 

이집트 크리스천 인질들은 배교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이를 거절했다. 오늘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당신이 치러야 할 대가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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