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한국에서 태어나 장신대에서 20년 넘게 사역한 프린스턴 신학자 마삼락

by wgma posted Mar 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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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J] 한국에서 태어나 장신대에서 20년 넘게 사역한
          프린스턴 신학자 마삼락 (새뮤얼 마펫)박사

 

한국에서 태어나 장신대에서 20년 넘게 사역한
프린스턴 신학자 마삼락 (새뮤얼 마펫)박사
 
추모예배
 

 

                             찬양: 주 달려죽은 십자가 / 뉴저지 목사 합창단

120여년전에 선교사로  한국땅에서  장로회 신학대학을 설립하고 복음의 일꾼들을 양성했던 새뮤얼 A. 마펫( 한국명:마포삼열 목사)의 셋째아들로  부친의 대를 이어 선교에 헌신하며한국백성을 남달리사랑했던 새뮤얼 H.마펫( 한국명: 마삼락)박사가  2월9일 뉴저지 프린스턴에서 98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이에 프린스톤 한인동문회, 미국장로교회 동부한미노회,해외한인장로교회 뉴저지노회등이 주관하여 2월 24일(화) 오후7시에 뉴저지 파라므스에 있는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 추모예배를 드렸다.
양춘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추모예배에서 뉴저지 목사 합창단이 찬양을 드렸고 “그리스도의 사신”(고린도후서5:16-21)이라는제목으로 Dr.Shane Berg 프린스톤대 부총장이 말씀을 전한뒤 이어서 조문길목사가 고인의 약력을, 김득해 목사가 고인을기리는조사를 전했다.
 
Dr. Shane Berg 프린스턴 부총장 / 통역: 손 디모데 박사 , 아시안 아메리칸 프로그램 디렉터

추도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Dr. Shane Berg는 한국과 한국인을 사랑하고 한국교회를 위해  화목의 복음의 메시지로예수그리스도의 대사로  최선을 다한 고인의 선교적 업적을 우리마음에 깊이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인에 대해 부친의 대를 이은 선교사이자 신학자이고 유머가 넘치는 간결하고 힘있는 설교자였다며 노쇠한 후에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에 그열정은 식지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사신으로 최선을 다한 복음적 인물이라고 그의 업적을 기렸다.
1916년 평양에서 태어난 새뮤얼 H. 마펫 ( 마삼락 )박사는 1942년 프린스턴 신학교를 졸업하고 1955년부터 한국에서 사역하였으며장신대에서 교회사 교수, 협동학장으로 20년넘게 가르쳤고 연세대와숭실대,대한성서공회 이사 등으로 섬긴후 귀국하여1987년까지 모교인 프린스턴 신학교에서선교학 교수로 재직했다.
예배인도: 양춘길 목사

기도: 김홍채 목사

고인의 약력 소개: 조문길 목사

조사: 김득해 목사

인사: 미망인  Eileen여사

축도: 길웅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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