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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강숙 칼럼] 구원의 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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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가르치는 핵심 진리는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타락, 그리고 구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독교는 인간의 구원에 초점을 두고 역사를 진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의 행동을 돌아보자. 이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구원사역에 대해서 의심하며 불신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들 스스로가 우매하지 않다는 허망한 착각에 빠져있기 때문이다(1:18-25). 이 세상 사람들은 남들보다 더 많은 부의 축적을 쌓기에 혈안이 되어있고, 유명세를 얻으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다. 지식적인 우월감, 높은 권세나 지위를 차지하려는 욕망, 육체적으로 즐기는 오락과 쾌락의 만족을 추구한다. 이로 인하여 도박이나 마약이나 술에 취하여 사는 사람들이 허다하게 많아졌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들은 모두 다 일시적인 것들이다. 사람을 파괴하는 것들이며, 영원한 행복을 얻는 길에 들어서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기독교의 기본 진리이자 신앙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여 천하 만민에게 회개케 하고 구원을 주신다는 소식이다(24:25-27, 46-47). 기독교의 핵심교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원의 역사 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뜻을 파악해야 한다. 인간을 건져내시는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바로 성경에 담겨져 있다. 이 시대에 쓰러져 가는 교회 혹은 시끄럽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회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들의 문제점들을 보면, 대부분이 돈과의 연결이며 이것이 은혜상실, 믿음상실, 교회 본질의 타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교회로서의 본질을 잃고 성도들과의 돈 거래의 관리를 하지 못해서 성도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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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컨대, 교회가 성도들에게 돈을 빌리고 난 후 그 대여금을 되돌려 갚지 않고 그것을 '헌금'으로 대신하라고 강요한다는 것이다. 헌금을 함으로서 성도의 집안의 모든 물질이 "100, 60, 30배로 축복받을 것이다"라는 성경구절을 인용하면서 빚을 헌금으로 합의하기를 부추긴다. 헌금 유도나 강요의 교묘한 방법을 이용하여 성도들의 자산을 빼내고 있는 것이다. 순수한 성도들은 교회가 어렵다고 하니까 교회를 살리기 위하여 내 자산이 없더라도 할 수 있는 대로최선을 다하여 그 심부름을 한다. 이렇게 성도들을 이용하는 교회가 있기에 구원의 집에 머물러야 할 성도들과 사역자들간의 신뢰가 떨어지고 교회를 이끌고 세워가는 관계가 무너짐으로서 영양실조된 구원 속에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저급한 기독교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교회의 재정을 분명히 해 두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피값으로 이루어진 헌금의 흐름을 성도들이 알아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대형교회들의 재정비리를 분명히 보지 않았는가! 이런 부끄러운 일들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교회를 지키는 몫은 성도분들이십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삶의 본질이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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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3:9-11 KRV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 Corinthians 3:9-11 NIV For we are co-workers in God’s service; you are God’s field, God’s building. By the grace God has given me, I laid a foundation as a wise builder, and someone else is building on it. But each one should build with care. For no one can lay any foundation other than the one already laid, which is Jesus Christ.

 

 

/ 허강숙(산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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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허장강의 장녀로 1958년 태어났다. 젊은 시절 철저한 무신론자로 살아가다가 개인 사업에 실패하여 큰 고난을 겪으면서 2005년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서 회심하게 된다. 인도와 아이티 현지에서 죽음의 고비를 수 차례 넘기며 약 10년 간 선교사로 사역하다가 2014년 하나님이 주신 새 사명에 순종하여 천호동에 산돌교회를 개척하고 담임목사로서 성도들을 사랑과 겸손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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