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GMS 동지부 2015년도 1차 기도회
밖에는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바켄 도가네시에 있는 영광그리스도교회 에서 2015년 제1차 정기기도회로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박상영 선교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정희 선교사의 기도에 이어서 공재봉 목사 부부와 장정희 권사(울산 방어진교회)의 특별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제1부 순서
오늘은 외부 강사 신현석 목사(야찌마따그레이스교회)의 "불꽃 가운데 나타나신 하나님"이란 주제로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모세의 생애는 애굽에서 40년, 그리고 살인을 저지른 죄인으로 광야로 도망가서 제2기로 40년을 지냈다. 특히 모세는 광야에서 기도의 삶과 낮아짐으로 소명을 주신받은 것에 대한 내용을 전해주셨다. 그러면서 선교지에서 현재 사역하는 젊은 후배 선교사들에게 모세가 꺼지지 않는 가시덤불에서 불꽃을 본것과 같은 뜨거운 심정으로 사역에 임하기를 기원하셨다. 특히 성악가로 메시지 전하기 전에 찬양도 해주셨다.
제2부 순서
기도회 시간에는 송균호 목사의 인도로 각자 기도제목을 페이퍼에 세가지씩 기록해서 보고한후 참석자들에게 기도제목들을 한가정씩 나누어 드리면서 한 목소리로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오늘은 동지부 모든 선교사가 참석하는 자리가 되었다.
제3부로 참석한 동역자들을 위해서 본국 울산방어진 교회에서 오신 장정희 권사님으로부터 참석한 선교사들에게 위해서 맛있는 스테키로 오찬을 대접받으면서 친교의 시간을 함께 가지게 되었다. 이자리에는 GMS일본지역장 서강태 선교사부부와 장경태 선교사, 그리고 양경운 선교사가 동석해서 동지부 임원들과 GMS일본 지역을 위한 대화의 시간도 가지고 다음 6월에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면서 사역지로 흩어져 갔다.
일본선교사 이응주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