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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부,워싱턴지회 출범 및 나광삼 대표회장 공식 취임
▲(사)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 최영식 목사) 워싱턴지부협의회가 17일 한국과 뉴욕 임원 및 워싱턴 지역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힘차게 출범했다 (앞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나광삼 워싱턴지회 대표회장, 최영식 한기부 46대 대표회장, 송일현 한기부 증경회장).
▲한기부 46대 대표회장 최영식 목사(오른쪽)가 워싱턴지회 대표회장 나광삼 목사(왼쪽)에게 취임패를 증정하고 있다.
▲한기부 워싱턴지회 창립 기념예배에서 한기부 증경회장인 송일현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한기부 워싱턴지회 출범식에서 나광삼 워싱턴지회 대표회장이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 최영식 목사, 이하 한기부) 워싱턴지부협의회가 17일 한국과 뉴욕 임원 및 워싱턴 지역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힘차게 출범했다.

이날 워싱턴지회 대표 초대회장에 나광삼 큰무리교회 담임목사가 취임했다.

나광삼 초대회장은 “한국교계의 부흥을 이끌어 온 한기부 46년의 전통을 계승, 미주한인교계의 위기를 성령의 힘으로 이겨나가자”며 “인식을 같이 하는 지역 목회자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격려 속에 기념예배와 초대회장에 취임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송일현 한기부 증경회장은 ‘성령이 충만케 되리라’(요3:33)라는 주제로 “성령이 지배하는 교회, 성령이 지배하는 종이 되어야 한다”며 “성령의 새바람이 워싱턴에서 동부지역을 지나 미주 전역으로 퍼져 나가 우리에게 주신 사명 잘 감당하고 주님 앞에 착하고 귀한 종이라는 칭찬을 받도록 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워싱턴지회의 출범을 축하하는 워싱턴지역과 뉴욕목회자들은 영적부흥을 갈망하는 시기에 나광삼 초대회장과 임원들에게 주님께 쓰임 받는 생명나무가 될 것을 주문했다.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합력하고 하나님께서 성령의 불을 다시  부어 주시길 기원했다.

또한 기득권의 야심이나 소외계층의 이합집산 단체가 되지 않도록 경계하고 오직 십자가의 복음,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은혜만 높이는 워싱턴 지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워싱턴지회는 4년 먼저 출범한 뉴욕지회와 성령운동과 미주복음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창립예배는 김엘리야 목사(상임위원장)의 인도로 최우성 목사(수도노회 노회장)의 대표기도, 서대웅 목사(나욧신학대학(원)학장)의 경과보고, 김철수 목사(총무)의 성경봉독, 최영식 목사(한기부 46대 대표회장)의 환영사, 취임패 증정, 나광삼 목사(워싱턴지회 대표회장)의 취임사, 임원소개 및 패 증정, 한기부 뉴욕지회 및 미주대표 공로패 증정, 박석규 목사(워싱턴원로목사회 증경회장)의 권면, 뉴욕지회증경회장 황경일 목사, 김정도 목사(훼이스신학대학 이사장), 노규호 목사(워싱턴교협회장), 최 영 목사(메릴랜드교협회장), 명돈의 목사(미주 세종장학재단 이사장), 정순원 목사(뉴욕지회 대표회장)의 축사, 현종각 목사(사업본부장)의 광고, 이원희 목사(워싱턴 원로목사회장)의 축도, 박엘리사 목사(강사단장)의 만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워싱턴을 방문 중인 최영식 한기부 46대 회장과 송일현 한기부 증경회장은 각각 부흥회를 이끈다. 최영식 목사는 큰무리교회(나광삼 목사)에서 오는 19일(목)부터 21일(토), 송일현 목사는 워싱턴 해오름장로교회(최순철 목사)에서 오는 19일(목)부터  22일(주일)까지 부흥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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