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죤 파이퍼] 하나님의 섭리
보이는 고난을 통해 만들어지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 룻기”
룻기는 매우 오래된 책으로 삼천 년도 더 지난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주권과 사람의 성과 복음을 결코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여전히 주권적으로 다스리시고, 전능하시기 때문에 이 책이 당신에게 주는 분명한 메시지가 있다.
세상 모진 풍파를 겪은 시어머니 나오미가 어떤 은혜를 누리게 되는지 남편을 잃고 자식도 없는 룻이 어떤 영광을 얻게 되는지 하나님의 사람 보아스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과 자신의 사랑을 이루어 가는지 존 파이퍼의 영적인 가이드와 함께 그 여정에 참여해 봅시다. 그들이 왜 그 은혜와 영광과 사랑을 얻게 되었는지를 깨닫게 된다면 그것은 곧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
나오미와 며느리 룻
네 장의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는 룻기는 구약성서 39권 중에서는 내용과 분량 면에서 많다고 볼 수는 없지만, 사람이 나이가 들면 노후대책을 걱정하거나 노인들 중 80%이상이 노인요양시설에서 생을 마감하겠다는 통계에서 보여주듯이 오늘날 사랑을 바탕으로 효와 헌신이 요구되는 이 시대에 존 파이퍼 목사님의 "하나님의 섭리"는 참으로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다.
자신의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이 죽자 시어머니 나오미는 두 며느리 오르바와 룻에게 자신들이 거주했던 곳으로 돌아가라고 했으나 룻은 끝까지 나오미와 함께 하고자 한 점에서 한 남자를 믿고 결혼했다가 배우자와 인연이 끊어지게 되면 시부모와도 인연을 끊고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아주 오래전 성서이야기이지만 효사상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신선하다.
또한 오늘날처럼 다문화가족이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화가 되어있는 때에 이방 모압여인 룻이 예수그리스도의 혈통으로 들어온다는 것은 글로벌시대에 소망 중에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한다.
살아가노라면!
살아가노라면 현대인들의 삶속에서 어려운 역경에 처하게 될 때가 있지만 그런와중에도 오직주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하시고 계획하신 섭리를 내다 볼 줄 알아야 하는 영성훈련을 통하여 제일 어두운 해가 뜨기 전 새벽미명어둠을 뚫고 승리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확인시켜주는 성서에세이였다.
보이는 고난을 통해 만들어지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 룻기“하나님의 섭리” 이 책은 세상 모진 풍파를 겪은 시어머니 나오미가 어떤 은혜를 누리게 되는지, 남편을 잃고 자식도 없는 룻이 어떤 영광을 얻게 되는지, 하나님의 사람 보아스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과 자신의 사랑을 이루어 가는지 저자의 영적인 가이드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그들이 왜 은혜와 영광과 사랑을 얻게 되었는지 깨달음을 전해준다. 보이는 고난을 통해 만들어지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 룻기 “하나님의 주권과 사람의 성(性)과 복음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여전히 주권적으로 다스리시고 당신은 남자 또는 여자이며, 그리스도는 살아계시고 전능하시기 때문에 이 책이 당신에게 주는 분명한 메시지가 있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