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이 알아야할 신비의 세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인간이 사람을 다 모르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지만
동물에 대해서는 더더욱 모르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동물들은 배가 고프지 않으면 더 다정해 지는 것 같고
인간은 배가 부르면 더 부르려고 아우성을 치는 것 같아요.
동물들의 세계를 보면서
우리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하는 사진들이 있다면
바로 오늘 보는 사진들이 아닐런지요.
도저히 친구가 될 수 없는 아이들이
마치 엄마와 아기 같은 사이가 되고
친구가 되는
신비의 세계를 사람들은 좀 배워야 할 것 같기도 하군요.
토크와 슈렉 (Torque & Shrek)
검은 색의
그래이하운드 (이름 토크, 남)가 6 개월이 되었을 때
영국의 동물 보호소에서 슈렉 (여, 부엉이)을 만났습니다.
그때 당시는 슈렉이 태어난지 3일 됐을 때였는데
어미로부터 보호를 하기 위해
보호소에서 별도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토크는 슈렉을 돌보아 주고 싶어했는데
마치 자신의 새끼같이 여겼다고 합니다.
지금은 매 사냥을 하는 존 픽턴씨의 집에서
이렇게 다정하게 함께 살고 있습니다.
망고와 버니 (Mango & Bunny)
영국판 데일리 메일의 기사에 따르면
고양이 망고는 데크 아래서
갓 태어난 누이 클로에와 함께 버려져 있었습니다.
집 주인은 망고와 클로에를 돌봐 주었습니다.
자신의 출생에 대해 아는지 모르는지
망고는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도와주는 일을 열심히 합니다.
집 주인은 기르고 있는
롭이어 토끼의 새끼를 낳게 하였더니
망고가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
어린 토끼들의 양 아버지가 되어
사랑스럽게 핱아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두꺼비와 어린 쥐
두꺼비와 쥐의 이름은 모릅니다.
인도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사진에 찍히게 되었습니다.
둘은 평소에도 친구가 아닐까요?
거북이와 악어
악어는 거북이를 즐겨 먹습니다.
그러나 조지아는 아홉살 된 악어인데요
15살 된 거북이의 친구입니다.
조지아는 머틀 (거북이름)을 깨물어 먹기 보다
이렇게 친구가 되었지요.
조지아는 머틀이 언제라도 물을 건너려고 하면
기꺼이 수고를 해 준다고 합니다.
제스와 어린양들
제스 (스프링어 스패니얼)는 의무에 충실한 개입니다.
데일리 메일의 뉴스에 따르면
제스는 180 에이커의 루이스 무어하우스의
270 마리의 양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규칙에 따라
매일 3회 고아가 된 어린 양을 먹여야 합니다.
미스 제스는 이 일을 좋아하며
매우 신중하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배고픈 어린 양들은
이 시간이 되면 행복해 진다고 하는군요.
사자와 곰과 호랑이
아무도 짐작할 수 없는 광경입니다.
사자와 곰과 호랑이는
지구상에서 같은 지역에서 살지 않습니다.
하지만 14년 전 이 세명이 아직 어렸을 때
구조를 받아 조지아의
노아의 방주 성지 (Noah’s Arc Sanctuary)에서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발루 (곰),와 레오 (사자) 그리고 쉐리 칸 (호랑이)는
같은 울타리 안에서 살아갑니다.
버블과 벨라
버블은 9000 파운드의 코끼리 이름입니다.
벨라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인데
이 둘은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틀해변사파리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버블은 1983년부터 여기서 살고 있으며
코끼리를 위해 만든 수영장에서
벨라와 함께 해피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리아와 로스코
호미니디 (사람과)에 속하는 오랑우탄은 귀여운 동물입니다.
사진에 보시는 오랑우탄의 이름은
수리아 이며 로스코는 개 이름입니다.
이 둘은 멸종위기 동물을 위한 사우스 캐롤라이나
보호지역 강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절친이 되었다고 합니다. 첫 눈에 반했을까요?
직원의 말에 의하면
수리아는 부모를 잃고나서
우울증에 빠졌고 삶은 쇠퇴해 갔습니다.
어느 날 직원은
수리아와 코끼리를 데리고 강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때 어디선지
모르게 로스코 (개)가 나타났습니다.
그때 수리아가 로스코를 봤는데요
수리아는 로스코에게로
로스코는 수리아 쪽으로 달려갔습니다.
마치 오랜 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 같이요.
사람과 (호미니디, Hominidae)의 계통수. 출처: 위키백과
침팬지, Chimpanzees (Pan)
고릴라, Gorillas (Gorilla)
오랑우탄, Orangutans (Pongo)
사람, Human (Homo)
흰 호랑이와 침팬지
백호 (미트라와 시바)는
2008년 허리케인이 왔을 때
TIGERS (The Institute of Greatly Endangered and Rare Species)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났습니다.
안전을 위해 어미와 떨어져서
보호를 받게 되었고 미트라와 시바는
차이나 York (여직원 이름)과 안자나 (Anjana)에게
맡겨져 돌봄을 받게 되었습니다.
차이나는 침팬지 안자나를 키웠습니다.
그런 영향인지 안자나는 미트라와 시바와
재빨리 좋은 관계를 맺었고
지금은 헤어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린 호랑이와 원숭이
우리는 서로 돌보고 있는 어린 호랑이와 원숭이를 보면
너무 사랑스럽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둘 다 어미의 젖이 모자라
직원들의 양육을 받고 자라고 있었습니다
처지가 비슷해서 그런지
둘은 아주 밀착되어 친하게 지낸다고 하는군요.
이곳은 중국 선양의 시베리아 호랑이 공원이며
지금은 약 두 살 정도 되었을 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