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합시다.
베드로전서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려면 “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셨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은 다른 사람 때문에 또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고통을 당하고 있는가? 당신은 아마도 당신을 아프게 하고 불편하게 하고 힘들게 하는 것 때문에 뼈를 깎는 기도를 드린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당신의 마음이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고통을 알고 그들을 대신하여 고통을 당한다면 당신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 1:24).
어떻게 우리는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울 수 있을까? 이를 위해 꼭 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는 도고기도이다. 그렇다. 남을 위해 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다.
자신의 가시와 고난 때문에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쉽지만 다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관점을 가지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시는 대로 이웃을 보면서 그들을 위해 도고 기도할 때 바로 그 기도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우는 것이다.
성도의 헌신은 다른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에 자신의 마음을 일치시키는 데에서 나타난다. 주님은 우리가 사람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에 하나가 되기를 원하신다.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마 4:19).
[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