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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08:54

하나님의 러브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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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러브레터

 

네가 힘이 들 때하늘을 한번 더  보아라.

끝도 없는  창공 그곳에서
나는 너를 보고 있단다.

웃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기쁨이고,
울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끼고 있단다.

내가 너를 위하여 고통을 없이 해 주고 싶어도
그건 인생에게 주어진 숙제로서 네가 넘어야 할 산이며,
한 번은 네가 지나야 할 고행의 강이란다.

 

그로인해너의 오만함의 돌덩어리를 깎아내어
나의 귀한 보석으로 만들어
내 귀한 사랑으로
보듬어 주려함이니라

너무 슬프다고만 말고, 너무 아프다고만 말고,

너의 마음과 생각을
더욱 굳건히 지켜 내 귀한 열매가 되어 주기를,
나는 간절히 바라고 있단다.

 

네가 태어나기 전 너는 이미 내게 선택되었고,
이 길로 오기까지
내가 너를 인도하였단다.

내 사랑  내 보배야!
내 아들을 피 흘리기까지 너무나 아팠던
천 갈래 만 갈래의 가슴앓이의 그 십자가!

네가 모르는 죄까지도 씻어 주려는
나의 간절한 애태움!


수천년 속의 기다림속에
너는 분명히 내게서 준비된 열매였단다.

너에게 주어진 귀한 생명과 바꾸는 죄,
세상을 잠시 통치하는 사탄의 세상적 가치관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나는 너와 함께 있지 못하고 멀어질 것이다.

 

끝까지 주어진 그날을 강하게 버티고 이겨서
내가 너를 부른 내 사랑을 확인하려무나.

너는 세상의 어느 것과도
견줄 수 없는 나의 소중한 보배
열매 이노라.

 

나 또한 너를 위한  그 아픔을 모른 체 하고 있지 않다는것을 꼭 기억하고,
빛이 찬란한 하늘에서 너를 지키고 있음을 잊지마라.

나는 어디에서도 너를 향한 눈길을 놓지 않고 있단다.

 

사랑한다.
꼭 이겨내거라.
내가 너와 대면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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