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허강숙 칼럼] ! 십자가...

 

 

"왜 그리스도가 죽으셨는가? 나의 삶에 대한 굶주림을 만족시켜주고 축복을 받기 위해 내가 하나님을 우상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교제를 갈망하는 것은 하나님을 나의 종으로 만들려고 하기 때문이다. 즉 우리 모두, 신학자들, 평범한 자들, 교인들, 정치인들, 거듭난 자나 거듭나지 않은 자, 성자들과 범죄자들이 하나님을 지배하기를 원하며, 그 결과 하나님을 우리의 종으로 만들려고 하기 때문이다." (Adolt Schlatter)

  005_칼럼_A.jpg

  

마태복음 27:53-54 KRV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Matthew 27:53-54 NIV

They came out of the tombs after Jesus’ resurrection and went into the holy city and appeared to many people. When the centurion and those with him who were guarding Jesus saw the earthquake and all that had happened, they were terrified, and exclaimed, “Surely he was the Son of God!”

 

 

성경은 기적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예수님의 탄생, 사역, 그리고 부활과 승천은 엄청난 기적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시간이 제 3(오전 9)였고, 9(오전 12)에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였다. 의의 빛이신 예수님이 빛을 잃고 이제 악의 세력을 상징하는 어두움이 임한 것이다. 예수님이 운명하시기까지 3시간 동안 어두움이 온 땅을 지배한 것이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크게 소리질러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 이르셨는데,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이다. 그 후 예수님의 영혼이 떠나셨다.

 

005_칼럼_B.jpg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짊어지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이 열렸다. 그 표시로 성소의 휘장이 갈라졌다. 그래서 이제는 은혜의 보좌 앞에 중재자 없이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예수님의 운명하심으로 무덤이 열리고 죽었던 성도들이 많이 살아난 기적이 일어났다. 이 기적은 부활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다시 죽음에 사로잡히게 되기 때문에 부활의 첫 열매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예수님처럼 부활체를 입은 부활은 아니지만 죽은 자가 살아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일어난 세 가지의 기적은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이 인간의 지위 회복을 위한 통로가 되어 주시어서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주의 백성들에게 기업에 대한 약속이 보증된 것입니다.

005_칼럼_C.jpg

 

Revelation 22:5 NIV   

 

There will be no more night. They will not need the light of a lamp or the light of the sun, for the Lord God will give them light. And they will reign for ever and ever.

요한계시록 22:5 KRV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원수된 관계를 화해시키기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예배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허강숙(산돌교회 담임목사)

  허강숙_프로필.jpg

1958년 영화배우 허장강의 장녀로 태어났다. 젊은 시절 철저한 무신론자로 살아가다 개인 사업에 실패하여 큰 고난을 겪으면서, 2005년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 회심하게 된다. 10년 간 선교사로 인도와 아이티 현지에서 죽음의 고비를 수차례 넘기며 사역하다, 2014년 하나님이 주신 새 사명에 순종하여 천호동에 산돌교회를 개척하고 담임목사로서 성도들을 사랑과 겸손으로 섬기고 있다.

  3e8b3e5fc5b28f6a465f6a0cb78534f2.png



  1. [허강숙 칼럼] 선한 싸움

    [허강숙 칼럼] 선한 싸움 진리 위하여, 선한 역사 위하여,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함으로 복음들고 십자가의 군병들이 어디든지 나아갑니다. 고난에도 불구하고 복음안에서 인내하라는 담대하고 분명한 명령이 있습니다. 바울은 그의 젊은 동...
    Date2015.05.11 Bywgma
    Read More
  2. 김성철목사의 성경바로읽기 11

    김성철목사의 성경바로읽기 11 디모데전서 3:16의 “그”는 누구인가?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
    Date2015.05.09 Bykim
    Read More
  3. [기독교이해] 일반 역사에는 예수 기록이 없다?

    [기독교이해] 일반 역사에는 예수 기록이 없다? 박명룡 목사 “일반 역사에는 예수에 관한 기록이 전혀 없잖아요?” 성경 외에는 예수에 관한 기록이 없기 때문에 예수의 가르침을 믿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을 간혹 만날 수 있다. 과연 일반 역사에는 예수에 대한...
    Date2015.05.09 Bykim
    Read More
  4. 김남수 목사- 저주와 축복의 대명사 1

    Date2015.05.03 Bykim
    Read More
  5. 성경적 자녀교육의 중요성[1]

    성경적 자녀교육의 중요성[1] 요즘 세상의 자녀교육은 지식습득을 강조하고 그것을 통한 성공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지식 습득이 아니라 지혜 습득을 강조하고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라고 가르칩니다. 이 두 길 즉 세상의 길과...
    Date2015.04.30 Bykim
    Read More
  6. 히브리세계/엘 카나, 질투의 하나

    엘 카나: 질투의 하나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 (신명기 4:24) 성경은 하나님을 질투하는 하나님, 질투의 하나님이시라고 한다. 아니 시기나 질투하지 말라고 강조하여 설교할 때는 언제고 하나님이 질투를 하시다...
    Date2015.04.30 Bykim
    Read More
  7. [허강숙 칼럼] 나의 신앙고백서

    [허강숙 칼럼] 나의 신앙고백서 마가복음 8:27 KRV 예수와 제자들이 가이사랴 빌립보 여러 마을로 나가실쌔 노중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Mark 8:27 ESV And Jesus went on with his disciples to the villages of Caesa...
    Date2015.04.28 Bywgma
    Read More
  8. 우리 함께 투명인간이 되어 봅시다

    우리 함께 투명인간이 되어 봅시다 - 이규섭 목사 지구상에는 많은 교회들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많은 교회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워진 것이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상처 없는 교회 없고, 문제없는 교회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아무리 교회 리더들이 하...
    Date2015.04.24 Bywgma
    Read More
  9. 만나고 싶었습니다.

    만나고 싶었습니다. 미주성결교회 신임 총회장 조종곤 목사 미주성결교회 신임 총회장 조종곤 목사 서울신학대학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학위 현, 사우스베이선교교회 담임목사, 미성대학교 이사장으로 재임 중 총회장, 리더십...
    Date2015.04.24 Bywgma
    Read More
  10. 막내 동생 완이의 죽음

    막내 동생 완이의 죽음
    Date2015.04.24 Bywgma
    Read More
  11. [허강숙 칼럼] 하나님의 사람

    [허강숙 칼럼] 하나님의 사람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일컫는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면 행하는 모습도 하나님의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우리 예수님이 이야기하셨듯이, Matthew 17:20 ESV He said to them, “Because of your l...
    Date2015.04.23 Bywgma
    Read More
  12. 삶이.. 문제입니다~!

    삶이.. 문제입니다~! 얼마 전 남서울은혜교회를 은퇴하고 원로가 된 홍정길 목사가 지금까지 목회자로 살아오며 깨달은 ‘목사의 삶’을 간증했다. 그는 19일 경기도 용인 향상교회(담임 정주채 목사)에서 열린 제1회 바른교회아카데미 강사로 나섰는데 주제는 ...
    Date2015.04.22 Bywgma
    Read More
  13. 하늘나라에 소망두는 삶 -한기홍목사

    Date2015.04.20 Bywgma
    Read More
  14. [허강숙 칼럼] 새 생명과 삶

    [허강숙 칼럼] 새 생명과 삶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사는 일이 부활절에만 일어나는 일인가. 지금 우리의 삶이 진정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나는 삶인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매일 자신을 새롭게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이다. 사도 바울의 복...
    Date2015.04.12 Bywgma
    Read More
  15. 김성철목사의 성경바로읽기 6

    김성철목사의 성경바로읽기 6 요한복음 18:38 진리가 무엇이냐?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 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 려 함이로라 무...
    Date2015.04.12 Bykim
    Read More
  16. [기독교이해] No 하나님, No 도덕성

    [기독교이해] No 하나님, No 도덕성 사람과 동물을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무엇인가? 그것은 도덕성이다. 이 세상에는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는 객관적인 도덕적 가치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도덕성은 어디로부터 왔는가? 무신론적 진화론자들은 ‘도덕...
    Date2015.04.04 Bykim
    Read More
  17. [허강숙 칼럼] 아! 십자가...

    [허강숙 칼럼] 아! 십자가... "왜 그리스도가 죽으셨는가? 나의 삶에 대한 굶주림을 만족시켜주고 축복을 받기 위해 내가 하나님을 우상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교제를 갈망하는 것은 하나님을 나의 종으로 만들려고 하기 때문이다. ...
    Date2015.04.04 Bywgma
    Read More
  18. 김성철목사의 성경 바로 읽기 5

    김성철목사의 성경 바로 읽기 5 요한일서 3:8, 히브리서 2:14 예수님이 오신 목적?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 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한일서 3:8)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
    Date2015.03.31 Bykim
    Read More
  19. [허강숙 칼럼] 사랑의 예수

    [허강숙 칼럼] 사랑의 예수 "우리가 변화됨이 없이는 사랑받을 수 없다. 사람들이 사랑을 경험할 때 그들은 사랑스럽게 자라나기 시작한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어두운 구렁텅이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던 때가 있습니다. 예수를 몰라서, 예수를 만나고 싶...
    Date2015.03.29 Bywgma
    Read More
  20. 재림을 어떻게 사모할 것인가?

    재림을 어떻게 사모할 것인가? 지난주일 오후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본당으로 올라가는데 심상치 않은 표정을 하신 어떤 여자 분이 내게 다가와 물었다. “혹시 담임목사님이십니까?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요.” 강사 목사님과 함께 오후 예배를 드리러 가는 길...
    Date2015.03.25 Bywgma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Next
/ 48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