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세계여선교사 대회

춘삼월 벗꽃이 활작핀 계절 그러면서 관광지로 알려진 일본 남쪽 구주지역에서 GMS 세계 여선교사 대회를 비롯하여 귀한 들을 가졌다.

2015년 4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후꾸오까지역에서 GMS 세계여선교사 대회및 세미나가 후꾸오까지역에서 가지게 되었다. 금번 동경지역에서 세계 여선교사 회장 문옥난 선교사를 비롯하여 동경일행들이 제2터미털 국내선에서 출발하였다.

남자 선교사들은 금번에 섬기기 위해서 몇분들이 함께 동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6일 오후 3시 20분에 개회예배를 드리는 시간에는 GMS 이사장이신 김재호 목사님의 강의를 첫 시간으로 시작되어 저녁에는 은혜의 시간을 통해서 새로운 사역의 활역소를 충전하게 될 것이다.

금번에 부부특강의 시간을 두번이나 가지게 되며 가정에서 부부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 강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세미나 장소로 하카타아방스퀘어 중홀에서 20시간 이상을 사용하면서 유익한 시간들을 보내게 될 것이다.

일본 본토를 벗어난 남쪽 구주지역에는 관광코스로도 유명한 곳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 긴린코 호수, 민예거리도 관광하게 되었으며 특히 온천으로 유명한 백부온천지역에는 온천의 꽃으로 불리우는 천연온천가루 유노하나 유황재배지와 다양한 6개의 온천을 가지고 있는 가마도지옥을 관광 코스로 일정을 세우기도 하였다고 한다.

둘째날 오후에는 여성과 건강 강의에서 폐경기와 골다골증 호르몬 대체요법  대장암에 대한 강의를 광주동명교회 정수경 권사의 특강이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일본의 3대 성(오사카성, 나고야성, 그리고 구마모토성)중에 하나인 구무모토성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후쿠오카로 이동해서 학문의 신을 모시는 태재부 천만궁, 하카타포트타워를 돌아보고 3시경에 공항에서 동경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세계에서 일본을 찾아오신 여선교사 67명 여러분들과 남편과 자녀들로부터 잠시라도 해방받고 자유롭게 은혜를 받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사역지인 선교지에 두고 오신 가족들을 모두 주님께 맡기고 단 몇일이라도 동질성을 가진 선교현장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들을 나누면서 마음도 몸도 푹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뜨거워진다.

금번에 회갑을 지내신 여선교사들에게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축하케익에 불을 붙이기도 하였다.  

특히 세계에서 사역하시면서 시간과 경제적으로 혹은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신 모든 여선교사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있기를 바라면서 건강과 마음의 평강을 기원하며 또한 가정과 사역지에서 복음의 열매를 맺어가는 복된 삶들이 계속되어지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