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야구 스타 '클레이톤 커쇼'

by wgma posted Apr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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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야구 스타 '클레이톤 커쇼'의

신앙간증 집회

"게스트 스피커, ESPN의 크리스 브로사드 & AJ 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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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의 왼손 투수인 클레이톤 커쇼가 투구하는 모습


LA 인근 신학대학교로 잘 알려진 아주사퍼시픽 대학교에서는 오는 4월 19일 오후 7시 30분 '펠리스 이벤트 센터'에서 LA 다저스 소속이며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로 활약중인 클레이톤 커쇼를 초청, '믿음과 스포츠의 대화'라는 제목으로 '크로스 트레이닝' 간증집회를 갖는다.


클레이톤 커쇼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류현진 선수와 같은 팀 소속이며, 지난 4년간 미국 최고의 투수에게 수여하는 '사이영 상'을 3번이나 수상했고, 또한 매년 최고의 투혼과 리더쉽을 발휘한 LA 다저스 선수에게 주는 '로이 캄팔렐라'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현역 최고의 투수이며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 믿음 또한 훌륭하다.  2008년 프로로 데뷔한 이래 아프리카 선교지 및 지역사회에 많은 물질과 재능을 기부하고 있으며, 2012년 와이프인 엘렌과 함께 집필한 "커쇼의 어라이즈"란 책에는 그의 인생철학과 신앙심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메이저리그 최고의 연봉을 받고 있는 커쇼가 "인생에서 돈과 지위가 전부는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기독교인의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해야 하고, 예수님의 대한 믿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완전히 달라 보인다"고 말하는 장면은 우리에게 감동과 은혜를 더해준다.


아주사퍼시픽 대학교에서는 진실한 신앙심으로 똘똘뭉친 야구의 천제 클레이톤 커쇼를 초청해서 그의 스포츠관, 믿음, 가정, 관심사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간증 집회 및 좌담 형식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게스트 스피커로서는 ESPN 스포츠 분석가이며 컬럼리스트인 크리스 브로사드와 커쇼의 단짝 포수인 AJ 엘리스가 찬조 출연을 한다. 이들이 엮어가는 이야기 한마당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 오른다.


이번 집회는 입장권을 구입해야만 참석할 수 있는데, 입장석 중 VIP석은 벌써 매진됐고, 일반 20달러, 학생 10달러, 아주사퍼시픽 대학생이나 관계자들은 5달러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7세 이하의 아동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


다니엘 방 기자

미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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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집회의 온라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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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스트 스피커인 ESPN의 크리스 브로사드 와 다저스 포수 AJ 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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