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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읽기 운동 ‘원바디’설명회
“기독교 침체에 정면 승부하고, 지속가능한 부흥을 이루자”
성경 읽기 운동 조직 ‘원바디(One Body)’는 4월 9일 오전 10시 30분 뉴욕수정교회(담임 황영송 목사)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뉴욕 교계의 동참을 호소했다.





‘원바디’는 1998년 한동대학교에서 박형석 대표를 중심으로 젊은이들이 모여 시작했으며, 크리스천 네트워크 ‘호산나넷'을 설립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 미국, 영국에 본부를 둔 초교파 국제선교단체로 활동하며 월간지 형태의 ‘Bible Time’을 배포하며 성경 읽기 운동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뉴욕 본부 이사장으로 추대된 황영송 목사는 “성경 읽기 운동은 교회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경을 읽게 하는 운동이며,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한 필수 사명이다. 또한 부모가 없는 고아들에게도 말씀으로 비전을 얻게 하는 귀한 사명이다. 많은 동참과 기도 그리고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의를 맡은 박형석 국제대표는 “세상이 타락하고, 기독교가 외면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성도들이 성경을 읽지 않기 때문이다. 성경 읽기는 우리의 마음에 장작을 쌓는 일이고, 장작이 쌓여야 부흥의 불길이 타오른다. 이것은 기도와 성령충만으로 채울 수 없는 부분이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아기가 우유를 떼고 밥을 씹어먹어야 어른이 될 수 있는 것처럼 큐티나 남의 해석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성경을 직접 읽고 곱씹을 때 우리가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대안에 대해 박대표는 “유대인은 아버지와 아들이 짝을 지어 탈무드와 토라를 공부한다. 우리도 패밀리 바이블 타임을 갖고 부모가 자녀를 제자 훈련해야 한다. 자녀를 제자 삼았다는 뜻은 부모가 복음을 체화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21세기의 설교, 큐티, 주일학교가 대신할 수 없는 일이다. 지속적인 부흥을 위해 부모가 다음 세대를 키우는 것이 해답이다”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부모가 없는 고아들은 우리가 조금씩 그 역할을 나누어 갖고, 아이들이 말씀으로 비전을 갖고 사회에 나올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아이티 고아원의 아이들이 성경을 암송하는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부수 회장은 “회장으로서 성경 읽기 운동을 시스템화 하고 실행하는 것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한국 1천 3백여개 교회 7만 성도들이 현재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현황을 보고했다.

최 회장은 “우선 각자 교회에서 바이블 타임을 갖고, 고아들을 위해서도 후원해주시길 바란다. 한 교회에서 한 국가를 책임지고 바이블 타임을 퍼트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재덕 목사는 “귀한 사역 해주시고, 오늘 뉴욕에 큰 도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격려사를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박 대표가 중국대표 서동원 장로, 아메리카 이사 김동우 장로, 아프리카 대표 이익화 사모, 유럽대표 이용규 선교사를 소개하고 뉴욕 지역의 협조를 거듭 요청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참여 및 문의]
전화 (562)774-8872
홈페이지 www.OneBody.org
이메일 joshua@onebod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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