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by wgma posted Apr 20, 2015 Views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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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배우 차승원 홍보대사 위촉 및 '올해의 장애인상' 시상 진행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장애인의날행사추진협의회(회장 김광환)2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35회 장애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이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기념식에는 이완구 국무총리,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변용찬 원장을 비롯한 초청인사와 장애인 관련 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수여와 올해의 장애인상시상이 이뤄진다.

 

먼저 훈·포장 등 정부 포상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김흥수 회장(국민훈장 모란장),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문용수 관장(국민포장) 등 총 7명에게 수여한다.

 

 

또한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당진지회 김평호 회장 등 5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한국농아인협회 경남 김해시지부 윤동현 지부장 등 4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다.

 

아울러 올해의 장애인상’(메달·증서, 상금 각 1000만 원)에는 지체장애로 어렵게 한의학 공부를 마치고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학업지원은 물론 장애인 요트선수 양성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앞장서온 부산 광도한의원 강병령 원장을 비롯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의 직업안정에 힘써온 김지민 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5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식개선홍보대사로 배우 차승원 씨를 위촉하고, 장애아동 신은성(, 10) 양이 차승원 씨와 함께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한다.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한경미 씨의 축가에 이은 시각장애아동 등으로 구성된 빛소리중창단의 열정적인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역대 기념식 처음으로 장애인·비장애인 바른 표현 사용 캠페인 선포식도 진행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표현 중에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담고 있는 잘못된 표현들을 바로잡아 나가자는 취지에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2015년 장애인정책 홍보메시지(더불어 행복한 사회)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연중 캠페인 슬로건을 선정해 국민적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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