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죤 파이퍼]복음과 하나님의 사랑, 로마서 강해(4)
당신의 삶은 로마서 8장의 위대한 진리 안에서 안전합니까?
설교자 존 파이퍼가 베들레헴교회에서 16년간 행한 로마서 강해의 집대성!(전7권), 목회와 말씀의 탁월한 균형 감각을 통해 펼쳐지는 복음의 파노라마!, 강단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삶에서 빛을 발하는 복음의 메시지!
존 파이퍼 목사는 신학자 출신의 목회자로 벧엘신학교에서 6년간 가르치다가 설교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로마서의 위대함에 사로잡혀 있었고, 그 중에서도 로마서 8장에 붙들려 18년 목회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로마서 8장
그가 내미는 손을 붙잡고 로마서 8장이라는 거대하고 튼튼한 건물로 깊숙이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의 삶은 안전해지고 깊어지고 자유로워집니다. 더 이상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큰 사랑으로 우리의 유익을 위하시며 우리가 경험하게 될 모든 고통과 즐거움을 주관하신다는 확신이 우리의 삶에 최고의 안식과 안정과 소망과 힘을 제공합니다. 세상에 있는 어떤 약속도 로마서 8장의 높이와 넓이와 무게를 능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제1권 복음과 하나님의 의(1:1-3:20)
제1권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거역한 죄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이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 있음을 보았습니다. 한 마디로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고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으며, 누구도 이에 대해 변명할 수 없습니다(3:19).
제2권 복음과 하나님의 은혜(3:21-5:11)
제2권에서 죄인인 인간이 의로우신 하나님과 화목 하는 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바울은 이신칭의의 복음, 곧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죄인인 우리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직 은혜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여김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제3권 복음과 하나님의 구원(5:12-7:25)
제3권에서 바울이 은혜와 율법에 대해 발언한 내용과 관련해 중대한 문제가 제기됩니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이런 반문에 대해 바울은 “그럴 수 없느니라!”고 답한 후 이후 6장에서 은혜를, 7장에서는 율법을 변론합니다. 그 과정에서 성도의 구원과 성화의 문제를 다룹니다.
추천의 글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로마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성경학자로서의 기량과 가슴 따스하고 열정적인 목회자로서의 정감을 함께 갖춘 존 파이퍼는 로마서를 연주할 최적의 연주자 중 하나다.
[김성희 기독대학인회(ESF) 대표] 존 파이퍼의 신학적 통찰과 목회적 경건성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복음의 진수를 배우고자 사모하는 이들에게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다가가는 잘 구성된 이야기다. [김철홍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그의 설명은 복잡한 추론이 아니라, 성경 본문이 말하는 바를 직설적으로 지적하는 것이어서 더욱 간명하다. 이 책은 평신도, 신학생, 목회자들에게 두루 도움을 줄 수 있다.
[조병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 총장] 존 파이퍼는 본문으로부터 우리의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면서 때로는 우리의 오류를 맹렬하게 공격하고 때로는 우리의 믿음을 열렬하게 위로한다. [최흥식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부교수]본문 해석에 충실하고 적절한 적용이 담긴 풍성한 강해설교를 원하는 목회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책이다. 바울의 복음과 로마서를 좀 더 깊이 이해하려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