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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한기총 2억원 모금운동+한교봉 2만 달러

 구호품 전달+기아대책201505031651_61220009404663_1.jpg


입력 2015-05-03 16:51     
네팔 대지진 참사 피해자와 가족들을 돕기 위한 한국교회의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4일 “최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회의실에서 임원회를 열고 네팔 대지진 참사 피해자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2억원의 성금을 모으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이사장 임원순 목사)는 임원 취임 감사예배에서 모아진 헌금을 네팔 지진 피해자 돕기 성금으로 한기총에 기탁했다. 

서울 모자이크교회(박종근 목사)는 이날 네팔 버티켈 지역에서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약품과 음식을 전달하고 앞으로 구호금 약 1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2010년 버티켈 아동센터를 건립한 모자이크교회는 57명의 아이들을 현지에서 입양해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했으며 이들 중 45명의 집이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다.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월드디아코니아(이사장 오정현 목사)는 지난 1일 네팔한인선교사회 지진긴급대책본부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미화 2만 달러에 달하는 지원 물품은 텐트 500개와 쌀 25㎏들이 900포대, 담요 600장 등이다. 

네팔 카트만두 지역 실사를 마치고 귀국한 한교봉 천영철 사무총장은 3일 “지진피해 실사 때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1차 긴급 물품을 전달했는데 500가구 이상이 혜택을 봤다”고 설명했다. 천 사무총장은 “국민일보와 전개하고 있는 공동모금을 통해 네팔 지진에 따른 이재민과 희생자 가족, 고아들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아대책 긴급구호팀도 2일 네팔 신두팔초크 지역 바레가웅 마을 740여명의 주민에게 쌀 15㎏들이 160포대, 소금 125봉지, 식용유 320병 등 긴급구호물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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