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d! Hear our cry !
주여!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소서.
국가 기도의 날을 맞아 샬롯에 기도의 함성이 울려퍼졌다.
미주한인 기독교 총연합회와 샬롯한인회가 주최하고 킴넷과 미기모 (미국을 위한 기도모임)가 주관하는 미국을 위한 기도회가 5월 3일 (주일) 오후 5:00 샬롯 아시안 도서관에서 열렸다.
청교도 신앙으로 시작한 이나라가 동성결혼과 성적타락, 탐욕, 우상숭배로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무너져 내리는 이때에 기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한인들 중심으로 다민족과 연합으로 기도회를 열게 되었다.
미기모 코디네이터 박형우목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킴넷 상임회장 최일식목사의 개회기도를 드렸다.
개회기도로 "미국을 불쌍히 여기사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자비와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기도를 드렸다. 차영창목사와 찬양사역자 퍼실라의 은혜로운 찬양이 있었고
고윤찬 어린이의 국기에 대한 맹세를 선창하였다. 미국국가와 God bless America 를 부르며 미국을 축복하였다.
동시통역으로 차영창 목사와 함께 초청연사로 나온 Joy church Rev. McLean Faw 은 " 이 땅을 고쳐 주소서" 제목으로 감동적인 말씀을 전해 주었다.
"치료자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이땅을 고쳐 주실 것이다"는 희망을 선포하였다.
첫번째 기도 순서로 나온 박형우목사는 "자신과 미국의 죄를 회개하는 기도"를 드렸다.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회개하자며 함께 눈물의 기도를 드렸다.
교회를 위한 기도에, Rev. Debbie Brewer, 가정을 위한 기도에 Ann Travis, 오바마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을 위한 기도에 나성균 목사,
입법,사법,행정부를 위한 기도에 Rev.Tommy Belk의 기도가 있었다.
이어서 바리톤 Hyung Yun 과 피아니스트 Yoon Sung은 "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찬양으로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렸다,
계속해서 Dr. Jean Chesser 의 노스캐롤라이나 와 샬롯을 위한 기도, Chang Ann 선교사의 한국과 통일을 위한 기도, Dr. Ki-Hyun Chun 의 미국을 위한 기도운동과 미기모를 위한 기도, Rev. Jeff Park 의 잃어버린 영혼을 위한 기도를 드렸다.
마지막으로 박형우 목사의 인도로 다같이 부흥을 위한 기도를 드렸다. " 하나님은 부르짖는 우리를 기도를 통하여 미국을 회복시키시고 새로운 부흥을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자 " 며 통성기도와 주기도문으로 모든 기도회를 마쳤다 .
기도회를 마치고 미기모에서 준비한 I pray for America T- 셔츠를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솔로몬이 성전에서 기도할때 하늘이 열리고 성전에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했다고 한 것처럼 모두에게 큰 은혜가 임한 날이었다.
이날 참석한 모두는 큰 기쁨으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계속해서 미국을 위해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