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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강숙 칼럼] 영에 속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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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에 속한 사람은 주의 뜻에 대한 바른 분별이 필요합니다. 반면에 육에 속한 자들의 영적 무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의 특권과 영적 능력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능력이라 하면 흔히 초자연적인 힘의 파워가 자신에게 임하여 능치 못함이 없는 상태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을 조절하는 섭리 안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죄인을 구원하고 성도에게 천국을 소망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은 복음에 잘 나타납니다.

고린도전서 2:12 KRV -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 Corinthians 2:12 ESV -

 Now we have received not the spirit of the world, but the Spirit who is from God, that we might understand the things freely given us b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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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와 영적인 분별을 위하여 인간의 이성의 능력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참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아야 합니다. 참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하나님이기를 원하시는지를 깨닫는 것이 진리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이성은 그 진리에 접근하지도 못합니다. 이성은 아예 그 진리를 향하여 힘써 나아가지도 않으며, 그 진리를 확고한 목표로 삼지도 않는 것입니다. 항상 우리들 자신에 대해서 통찰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릇된 견해로 인하여 하나님의 일에 대해 눈이 멀어져 있지는 않습니까? 자신 스스로가 어리석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꺼려하는 것이 우리 이성의 본능인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14 KRV -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1 Corinthians 2:14 ESV -

The natural person does not accept the things of the Spirit of God, for they are folly to him, and he is not able to understand them because they are spiritually discerned.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조명하심을 받아야만 비로소 하나님의 신비들을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성령의 주된 역사는 바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는 믿음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서만 참 하나님이 우리를 복음의 빛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는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우리와 연합을 이루십니다. 오늘도 영에 속한 사람으로 성경을 통해서 이 사실을 입증하며 승리하는 주의 백성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허강숙(산돌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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