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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동성애축제 이대로 괜찮은가 (1) 


<공동성명서> 한교연-한기총 공동성명서

서울시는 서울광장 동성애 축제 사용 허가를 즉각 취소하라!

“내가 너희의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더러워졌고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을 인하여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거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찌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레위기 18:23-24)

 

서울시가 오는 6월 동성애자들을 위한 ‘퀴어문화축제 2015’를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도록 허락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심장인 수도 서울을 추악한 음란도시로 만들어 가정과 사회의 건전한 규범과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이므로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역하는 크나큰 범죄행위이다. 따라서 동성애자에 대한 인권에 집착하는 것은 죄를 범할 특권을 정당화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만일 우리 사회가 성소수자의 인권에 연연하여 동성애의 확산을 막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의 존엄성은 파괴되고, 이 나라에는 음란한 욕구 발산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퇴폐문화가 판을 치게 될 것이다.

 

성경은 동성애라는 추악한 죄악의 말로가 어떠한 결과를 초래했는지 우리에게 분명히 교훈하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는 젊은이, 늙은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동성애에 빠져 강도, 간음이 성행하고 마침내 도시 전체가 악의 소굴이 되어 멸망하고 말았다.

 

그런데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은 어찌하여 백주 대낮에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동성간의 음란행위를 보란 듯이 정당화하는 집단파티가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의 장소에서 벌어지도록 허가, 방조하고 있는가.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은 성소수자들의 인권만 중요하고 그들로 인하여 파괴될 우리 사회의 건전한 성 윤리와 도덕적 가치 규범, 더 나아가 청소년에게 미칠 해악은 안중에도 없다는 말인가?

 

간통죄 폐지가 불러온 성 가치관의 혼란에 마치 화답이라도 하듯 동성애자들의 집단파티를 위해 기꺼이 대문까지 열어준 박원순 시장은 시장으로서의 특권 뿐 아니라 자신에게 공공의 책무를 부여한 서울시민들 앞에 시장직을 걸고 분명히 대답하기 바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을 위한 공복인가, 성소수자들을 위한 인권운동가인가?

 

박원순 시장은 더 늦기 전에 서울광장 사용 허가를 즉각 취소하고 시민들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 한국교회 1천만 성도들은 향후 서울시 인권헌장의 동성애 관련 독소조항의 완전 폐기와 동성애 입법 저지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히며, 만일 성경의 경고를 무시하고 동성애를 계속 용인할 시 순교할 각오로 끝까지 싸울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2015. 4. 3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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