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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출발과 사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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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 마다 어떤 시대를 막론하고 종교가 있다. 지식도 없고 원시적인 모습으로 살던 시대나 지식이 있고 문화가 발달한 시대에 사는 오늘에도 종교라는 테두리 안에서 모두 공존하고 있다. 그래서 나라 없는 민족은 있어도 종교 없는 민족은 없다는 말도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인간은 종교적인 존재라고 불린다.

그래서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들이 있는데 오대양 육대주에 속한 나라마다 윤리적이며 철학적인 종교가 있다. 세상이라는 환경으로부터 온 영적인 세력이 들어와 인간이 만든 이성과 혼합된 종교도 있다. 어떤 종교는 자신들이 믿는 존재가 무엇인지, 어떤 식으로 숭배해야 되는지, 또한 의미도 뜻도 없이 존재하는 미신들도 있다. 이 지구촌에 존재하는 종교들은 숭배의 대상에 대한 지식이나, 체계적인 의식을 갖추었든 그렇지 않든지 간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그러한 종교를 믿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이 섬기는 대상에 대한 지식의 유무나, 정기적인 숭배의 행위를 하는지의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 범사에 종교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행 17:22-23). 무신론자는 없다. 심지어 자기 자신을 믿는 것도 신앙의 태도다. 그래서 무신론자도 결국 자신을 신의 위치에 올려놓고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모든 일을 행하기 때문에 저질적이지만 종교성을 가진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다. 지상에는 수백 가지 종교들이 있다. 모든 종교마다 유일신 하나님을 기준으로 신앙한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각 종교의 경전이라고 하는 책을 가지고 있지만 기독교에서 가진 성경이 가르치는 뜻과는 전혀 다르다. 구체적으로 언행도 다를 뿐만 아니라, 자기들의 교리가 진리라고 서로 다투고 그래서 종교들 끼리 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모든 종교들이 전도 혹은 포교로 영혼들을 사냥하고 있다.

여기서 각 종교들로 입문해서 출발하는 모습을 여행과 비유해서 생각해 본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여행을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다. 출발하는 시점이 각각 다르다. 그리고 종착지도 다르다. 여행의 코스로 자동차로 육지를 달리느냐? 배를 이용해서 바다나 강을 건너가느냐? 혹은 공중을 날으는 비행기로 가느냐? 여러 가지 여건에 맞도록 육지로 바다로 혹은 공중으로 여행하는 모습들이 다르다. 시기에 따라서 가지고 다니는 짐도 다르다. 멀리 가느냐 가까이 가느냐에 따라서 짐의 크기와 내용도 다르다.

신앙의 세계도 출발점이 있고 종착지가 있다. 종교인들이 어떤 동기로 출발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어떤 사람과 만남의 동기에서 출발점이 다르고 종점이 다르다. 어떤 사람은 천지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경주장에서 출발한다. 믿음의 출발점으로는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다(롬 10:17)라고 했다. 기독교는 생명 그 자체이기 때문에 결코 종교가 아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기독교를 다른 종교와 같은 위치에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슬픈 일이며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성경을 읽어보지 않았고 말씀을 들어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전도로 깨우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모든 종교인들은 자기들이 믿는 창시자의 말씀을 가지고 믿음의 경주장에서 출발시킨다. 어떤 이는 각 종교들이 가르쳐주는 말씀에 따라서 출발점이 다르다. 수양을 통해서 출발하느냐? 믿어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모습들이 다르다. 보이는 것(우상들)에 관심을 가지게 해서 출발시키느냐? 아니면 보이지 않는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을 가졌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이 세상에 보내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출발하느냐에 따라서 종착이 다르다. 지구촌에 있는 각 종교들은 신앙의 출발과 내세에 대한 내용을 가르치고 있지만 이해하면서 믿고 있는가?. 종교들 사이에 종착에 대한 내세관 역시 다르다.

먼저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에게 "죽음이 무엇인가?"라고 질문에 공자는 "사는 것도 잘 모르는데 죽음을 어떻게 아느냐"라는 것이다. 여기서 공자가 대답한 삶의 대한 대답에서 모른다는 것으로 죽음이 종착이라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죽은 다음의 세계는 모른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미래를 모른다고 하는 유교는 종교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사람이 죽으면 혼이 남아서 세월이 흘러가면 결국 이리저리 흩어지고 만다는 것이다. 흩어진 혼은 다른 만물과 같이 자연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내세는 없다는 것이 유교가  가르치는 교리의 종착이다.  
 
또한 불교의 가르침은 윤리 도덕적으로 착하게 살면 좋은 모습으로 태어나고, 악하게 살면 나쁜 모습으로 태어난다는 윤회설이다. 윤회설의 결과로 꼭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바르게 삶을 살지 못하면 짐승으로 태어날 수도 있다. 이것이 깨달음이요, 해탈이라고 한다. 해탈한 부처는 다시 태어나지 않아도 된다. 결국 불교는 염세적 종교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그리고 이슬람 종교는 기독교와 불교와 더불어 세계 3대 종교 가운데 하나라고 하면서 기독교와 같은 뿌리인 것처럼 많은 유사점이 있다는 것이다. 이슬람에도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가르친다. 천국은 창조주인 신과 만남을 통해 궁극적으로 그에게 돌아가는 것이며, 지옥은 이승에서 지은 죄에 대한 길고도 가혹한 징벌을 받는 것이다.

이렇게 각 종교의 서로 다른 가르치는 교리만큼 내세에 대한 이해 또한 서로 다르다. 유한한 인간의 관점에서 다른 종교들의 죽음 후에 종착에 대해 죽음의 세계는 아무도 경험해본 적이 없는 것이 모든 종교들이 가지고 있는 미지의 세계이다.

그러면서 모든 종교들의 공통점은 죽음 후에 세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죽음 후 세계에 대한 이론은 서로 다른 이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죽음 건너편 세계는 땅에서 살던 삶의 행동에 따라서 절대적 결과로 보응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 땅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았느냐에 따라 사후 세계에서 모습이 결정된다는 것이  모든 종교들이 강조하는 내용들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윤리도적으로 깨끗하게 착하게 살면 복을 받고, 악하게 살면 벌을 받는다는 내세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 모든 종교들의 가르침이다. 그러나 성경은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이라고 말씀하고 있다(벧전 1:9). 그래서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 "내(예수)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복수로 믿는 자들)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예수) 보내신 이(창조주 하나님)를 믿는 자(단수로 표현됨)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아멘.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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