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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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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무엇 때문에 세상 종말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빛보다 어두움이 인간들의 마음을 정복해서 어두움의 세계를 더 선호하도록 악한 영들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럽고 추하고 냄새나는 언행을 하도록 유혹한 악한 영에 속아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게 하고 있다.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3:19)

창조주 하나님께서 밤과 낮의 세계를 빛과 어두움으로 나누셨다(1:5). 그러나 밤의 달과 별들이 자기에게서 만들어진 빛이 아니고 태양의 빛(큰 광명)을 반사 받아 어두움의 세계를 비추고 있다. 그러나 달과 모든 별들’(작은 광명)은 열도 빛도 없다. 열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 이사야 선지자는 달과 같이 시들겠으며‘(19:6)라고 했다. 즉 죽은 천체로 시들어 버렸기 때문이라는 말씀이 아닌가? 만일 달이 빛을 발한다면서 자기의 빛이 아닌 태양의 빛을 반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크리스챤들도 자기에게는 신령한 빛이 없다. 십자가를 통해서 마음에 비추어진 빛을 반사적으로 비추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다.(5:14)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 4:6)고 했다.

오늘도 마음에 비취어진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반사할 사명이 모든 크리스챤 들에게 주어졌다. 그러나 빛을 미워하고 싫어하는 분위기는 어두움에 속해 있기 때문에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라’(3:20)고 했다. 언행심사(言行心思)에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이 아닐까? 요즈음에는 타락의 극치가 어두음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빛의 세계에 까지 악한 모습을 노출시키려고 한다.

사도바울은 로마서에서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1:26-27)고 빛을 잃어버린 인간들의 모습을 말씀하였던 것으로 들려진다.

 

이제라도 어두움에서 뛰쳐나와 빛 아래서 밝고 환하게 웃으며 노래하며 춤추며 인간답게 떳떳하게 살아가도록 사역자들이 담대한 모습으로 어두워진 마음들에게 신령한 빛을 비추는 사역을 감당했으면 하는 마음의 소원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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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라’(요일 4:8)는 말씀을 신불신자들도 알고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사랑하셔서 넓고 넓은 자연에서 살도록 복을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복을 받아 누리는 인생들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13:34, 15:12)는 계명을 주셨다. 사랑의 아름다운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15:13-14)고 하였다.

그러나 사랑은 커넝 미움과 질투와 살인과 각가지 죄로 얼룩진 모습으로 살아가는 인생들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자기의 독생자까지 십자가에 죽게 하시므로 사랑을 확증하신 것이다(5:8).

그러나 인간들은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외면해 버리고 말았다. 그런 중에도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사랑과 자연이라는 큰 복을 받은 인간들이 여러 가지 죄를 범하고 악한 사단의 지배하에서 신음하며 각가지 질병으로 고통하며 죄 값으로 무덤을 향하고 있게 되었다. 그래도 하나님은 자기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을 저주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사랑의 선물을 주신 것이다. 아멘. 할렐루야 !.

선물의 내용을 구원(2:8)이라는 것을 바울 사도를 통해서 알려주었다. 이 구원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받게 된 것이다. 거저 받은 구원의 복(1:6)은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1:7)라고 했다. 이런 복을 일한 것 없이 받은 사람이 행복하다는 것을 다윗이 깨달았던 것이다(4:4-6).

 

여기서 누가 행복 한가?라고 묻는다면 '너 같이 구원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래서 너는 행복자로다'(33:29) 라고 했다. 구원의 복을 누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16:2-3)라고 다윗이 깨달았던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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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주 목사(재일한국선교사협의회(CCKJ) 회장 역임, TOGANE HOME CHURCH )

  E-mail : ungjoor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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